커리어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저는 30대 중반을 향해 가고 있습니다 업계 변경 시 경력이 온전히 인정되지 않고 합격률도 낮다는 이야기를 많이 들었습니다. 1. 장기적으로 커리어 안정성을 위해 동일 업계에서 내근직 경력을 이어가는 게 맞을까요, 아니면 성장성이 있는 업계로 옮기는 게 좋을까요? 2. 현재 직무가 회사마다 범위가 다르고 표준화가 안 돼 있어 미래가 불안합니다. 직무를 변경하면 경력이 일부 깎이는 경우가 있는데, 그래도 옮기는 게 나을까요?
2025.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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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에서 헤드헌팅 기업을 통해 외국계 기업 인턴 포지션 제안이 왔는데 내일까지 마감이니 빠른 답장을 부탁한다고 해서 조금 당황스럽습니다. 조회해보니 기업 리뷰는 나쁘지 않은 것 같던데, 마감일 하루 전에야 포지션 제안을 주는 경우가 흔치는 않은 것 같아서 바로 수락하는 게 조금 우려되기도 합니다. 이 경우 승낙해도 괜찮을까요?
현재 정부출연연구기관 인턴연구원1년이랑 중소규모(2-300명) 바이오회사 (3개월수습후 정규직전환) 두개 중에 고민입니다. 현재는 8월 학사졸예정잔데 석사할 생각이 현재는 없습니다. 그러나 정출연에서 인턴하면 그 후에 석사를 해야할 것 같고 중소지만 정규직이라서 고민됩니다.
취업 가능한 직장,조건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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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6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멘티님. 1. 멘티님의 가치관에 따라서 다른 부분이겠죠. 단, 업계를 바꿔 본 경험에서 멘티님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고생을 할 겁니다. 적응 못 하면 원래 분야로 넘어가야할 수도 있구요. 그러한 부분도 생각을 해 보시는게 좋을 겁니다. 2. 현 산업/직무와 관련하여 전문성(석박사 학위), 기술사... 을 키워도 멘티님이 은퇴하시기 전까지 미래가 불안할까요? 그럴만한 산업은 특정 산업들 외에는 없을텐데요. 그럴 정도 노력을 할 생각은 없거나 그렇게 노력을 하더라도 위태로운 산업이라면 이직이 맞다고 봅니다.
채택된 답변멘티님, 커리어 안정성 측면에서는 동일 업계 내근직 경력을 이어가는 것이 연차가 쌓일수록 합격률·경력 인정 면에서 더 유리합니다. 성장 가능성을 고려한다면 성장 업계로 옮길 때 경력 인정은 일부만 가능하거나 떨어지지만, 빠른 산업 변경은 향후 더 큰 기회를 얻을 수 있습니다. 직무 표준화가 안 돼 있고 미래가 불안하다면 표준화·성장성이 높은 분야(IT, 플랫폼 등)로 옮기는 것도 하나의 전략입니다. 직무를 변경하면 경력이 부분 인정(보통 60~80%)만 되지만, 장기적 비전이 맞는다면 과감한 선택이 더 현명할 수 있습니다. 확실히 결정해서 준비하시고, 본인 목표에 따라 커리어 경로를 바꾸는 것도 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고생 많으십니다. 30대 중반에 이직 관련 질문 주셨네요! 답변 드리겠습니다. 이직의 경우 잘 아시다시피 해당 산업군마다 상황이 상이하여, 일반화하긴 어렵습니다. 1. 실례되는 말씀이지만, 아직 타기업 입사 확정이 아니므로 미리 너무 고민하거나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퇴사후 이직아는 재직중 이직 고려하신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동일업계 내근직 + 성장성 업체 모두 지원해보시고 판단하셔도 늦지 않겠습니다. 2. 동일 산업군에서 이직을 해도, 지원자의 경력기술서 등을 토대로 경력 인정 및 산출을 해주기 때문에 직무 변경시 경력 감소 효과 등에 대해 미리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보입니다. 3. 질문자님께서 중요시하는 가치를 먼저 정해두는게 올바른, 후회없는 이직에 도움이 됩니다. 예컨대 출퇴근거리 / 워라밸 / 연봉 / 기업문화 / 기업 안정성 / 조직문화 / 복지 등 입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