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증권업 준비 중인 대학생입니다. 해외 석사고민입니다.
현재 지거국 부산경북 재학중입니다.
자격증은 투운사, Cfa lv1
관련 교내 학회에서 리서치(분석부터 밸류에이션) 다수 작성
관련 공모전 입상경험있습니다.
바이사이드, 셀사이드 아직 정확히 정하지 않았지만, 자산운용사 쪽 액티브 운용에 매력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계속해서 증권업을 위해 준비 중이지만, 학벌이 정말 아쉬운 것 같습니다.
비단 자산운용사 중 aum 높은 곳으로의 취업이 제한 되는 것 뿐 아니라, 직군이 많이 제한되는게 느껴집니다...
이런 고민을 하던 중에, 제가 미국에서 석사과정을 밟을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석사를 가야하나 고민입니다. (qs랭킹 300~400위권, 미국랭킹 50위권 내)
박사과정은 아이비리그에서 밟을 수 있는 기회기도 한데, 박사는 제 적성에 맞지 않는 것 같아서요.
만약 미국 석사를 한다면, 확실한 메릿이 있을까요?
빨리 엔트리를 해서 실력을 키우는 것보다 석사가 더 효용이 있을지 궁금하네요.
Q. 2차 면접때 질문이 좀 이상합니다.
개인상황: 경력직. 6년차. 전 회사 망해서 취직중.
1차 면접때 실무진 면접으로 진행했는데 분위기 좋았어요.
하지만 2차 임원면접때 저한테 질문하는거보다 이전 회사에 대해서 엄청 질문들 했습니다. 회사규모, 매출액, 투자금, 왜 매출적은지, 사연있으면 어떤 사연있는지, 시장규모예산액, 제품에 관련, 등등 말해도 되나? 싶을 정도로 질문하고 제가 답장하면 열심히 메모했습니다.
개인적인 인성적인 질문도 몇개 했지만 이전회사에 대해서 많이 물어봐서 거기서 멘봉 와서 그 후에 나온 인성적인 질문은 어설프게 대답한거 같습니다.
거의 30분 넘게 면접했고 20개 질문을 받았다고 하면 15개 이상 다 이전회사에 관련 질문했습니다. (직무에 관련 아님).
이전 회사에 대해서 정보를 이렇게 많이 물어보면 저한테평가하는거 무슨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탈락하려고 압박질문 하는건가요? ㅠㅠㅠㅠ 너무 가고 싶은 회사라 2차때 많이 억울했어요 ㅠㅠ왜 이렇게 이전회사에 대해서 질문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