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중소기업으로의 이직

중고 신입

안녕하세요, 이직 관련해서 멘토님들의 의견과 경험을 여줍고 싶습니다. 저는 바이오&제약 산업에서 재직 중에 있습니다. 처음 사회 생활은 벤처 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2년 정도 재직을 하였고, 이후 사업 개발 직무로 변경해서 현재 중견 규모의 회사로 이직 하였습니다. 사실, 원래는 사업 개발이 아닌 의약품 인허가 직무에 재직하는 것을 꿈꿧습니다. 하지만 전 회사에서 재직하면서 1년 정도 이직을 시도 하는 동안 해당 직무에 합격 하지 못했고, 그러던 도 중 큰 규모의 회사에 사업 개발 직무에 합격하게 되어서 입사를 하였습니다. (솔직히 사업 개발 직무에 대해서는 큰 관심과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회사만 보고 입사를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직무에 상관없이 좋은 회사에 입사했다는 점에서 기뻣습니다. 하지만 현재 입사 후 7~8개월 쯤 지난 시점에서, 현재의 직무가 너무 안 맞다고 느끼고, 계속 기존에 하고 싶었던 인허가 직무를 수행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이직을 알아보게 되었고 현재 40명 규모의 작은 중소기업에 제가 원하던 인허가 직무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저는 회사 규모가 작더라도, 천천히 직무의 경험을 쌓고 올라오면 충분히 더 좋은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했고, 과감히 현재 중견 기업에서 작은 기업으로 이직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부모님 포함 일부 선배님 들은 한번 중소로 내려가면 너의 역량과 노력에 상관없이 다시는 중견 이상으로 올라올 수 없다. 면서 극구 반대하십니다. 당연히 중소로 가면 많은 것을 잃게 되겠지만, 현재 30대 초반 나이로 직무를 변경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이 들어서 도전하고 싶습니다. 저는 충분히 작은 기업이라도 경력을 쌓고 차근차근 이직 하다 보면, 규모가 큰 또는 좋은 회사로 이직이 가능하다고 보는데 멘토님들의 생각은 어떤지 여줍고 싶습니다. 당연히 어느 정도 규모를 가진 회사에 제가 원하는 직무로 입사하는 것이 좋겠지만, 그러한 기업에 합격할 거라는 기대만 가지고 계속 버티는 것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답이 없는 문제지만, 선배님들의 의견과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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