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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취업 고민
안녕하세요 취업 고민이 많습니다 학교다니는 동안에도 뭐할지 하나도 못정해서 그냥 다녔었어요. 컴퓨터 전공쪽으로 졸업했는데, 잘하거나 엄청 흥미있는 편은 아닙니다. 지금에서야 해둔게 없어서 대충 급하게 공기업 스펙 맞췄고, 굳이 고르자면 공기업 전산직이 코딩은 덜한다고 해서 조금은 전공을 살려볼겸 이쪽으로 자격증만 준비는 해봤어요 대략적인 스펙은 학점 4.2/4.5 정보처리기사 컴활 1급 토스 ih(150) 토익 770 sqld 한국사 1급 정도가 답니다.. 실무경험이 없고, 그냥 졸업후 부트캠프 해서 우수 수료생 한게 끝이에요 자기소개서나 ncs준비도 안됐고, 아직도 공기업/사기업 흔들리고 있어서 뭐부터 시작할지 갈피를 못잡겠습니다..
2026.07.13
답변 4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전무 ∙ 채택률 100%
채택된 답변
지금 상황을 보면 가장 큰 문제가 스펙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방향을 아직 정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오히려 스펙만 놓고 보면 상당히 괜찮은 편입니다. 학점 4.2에 정보처리기사, SQLD, 컴활 1급, 한국사 1급, 토익 770, 토익스피킹 IH라면 공기업 전산직이나 일반 IT 직무 지원에 필요한 기본 조건은 대부분 갖춘 상태입니다. 여기에 부트캠프 우수 수료 경험까지 있다면 '아무것도 없는 신입'은 아닙니다. 다만 지금처럼 공기업과 사기업을 동시에 고민하면서 둘 다 제대로 준비하지 못하는 상태가 가장 위험합니다. 공기업은 NCS와 전공 필기, 자기소개서가 핵심이고 채용 일정도 정해져 있습니다. 반면 사기업은 프로젝트와 기술면접, 코딩테스트, 자기소개서가 중요합니다. 준비 방식이 상당히 달라 둘 다 어중간하게 준비하면 어느 쪽도 결과를 내기 어렵습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점은 "컴퓨터 전공이지만 엄청 흥미 있지는 않다"는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IT를 포기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개발이 맞지 않는 사람도 전산 운영, IT 인프라, 시스템 운영, ERP, 데이터 관리, 정보보안, 공기업 전산 등 코딩 비중이 낮은 직무는 충분히 적성에 맞을 수 있습니다. 본인도 공기업 전산직에 관심을 가진 이유가 코딩 부담이 적어서라고 했는데, 이런 점을 보면 방향 자체가 크게 잘못된 것은 아닙니다. 제 생각에는 우선 3~4개월 정도는 공기업 전산직을 중심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자격증과 학점이 갖춰져 있으므로 이제는 NCS와 전공 필기, 자기소개서 작성 경험을 쌓아야 합니다. 동시에 사기업도 완전히 포기하지 말고 IT 운영이나 전산관리 직무 위주로 지원해 보면서 면접 경험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실제 면접을 몇 번 경험해 보면 본인이 어떤 환경이 더 맞는지 감이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지금은 스펙을 더 쌓을 시기가 아니라 행동을 시작할 시기입니다. 자격증은 이미 충분한 편인데도 계속 무엇을 더 준비할지만 고민하면 시간이 계속 지나갑니다. 오히려 자기소개서 한 편을 써보고, NCS 문제를 풀어보고, 채용 공고에 지원해 보는 과정에서 부족한 점이 무엇인지 명확하게 보일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현재 경쟁력이 부족해서 취업이 어려운 상황이라기보다는 목표가 불명확해서 출발을 못 하고 있는 상황에 가깝습니다. 방향만 정하고 꾸준히 준비한다면 현재 스펙으로도 공기업 전산직과 IT 운영·전산관리 분야의 사기업 모두 충분히 도전해볼 만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2
코코고콕작성자2026.07.14
감사합니다. 그럼 일단은 공기업쪽으로 이제 자기소개서 및 ncs 공부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사기업도 한번씩 지원을 해보라고 하셨는데, 물론 프로젝트 경험이 아예 없진 않습니다. 부트캠프도 사실 금융데이터분석 부트캠프였는데, 강사님조차 저랑 이쪽은 안맞을거 같아 보인다고 하셨고, 여기서 했던 프로젝트 3개 외에도, 학교다닐때했던 졸업작품이나 과제로 나왔던 프로젝트도 몇개 있습니다. 다만 프로젝트 방향성이 일관적이지 않고 앱개발, 웹개발, 심지어는 아두이노와 같은 보드를 활용한 개발, db 관련까지 딥하지 않은 자잘한 프로젝트입니다. 수준도 사실 그렇게 높지 않고, ai에 의존한 부분도 있다보니 이런걸 남들에게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조금 웃기긴합니다. 이 부분 또한 공기업으로 가야되지않을지 고민하게 된 부분입니다. 이외에도 개발쪽은 ai로 인해 사기업에 간다면 지금보다도 정년이 더 짧아지지않을까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넣을 수준이 된다면 넣어보려고 하는데, 대부분 인턴같은 경험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 경험은 어디서 다들 쌓아오는걸까요?
코코고콕작성자2026.07.14
감사합니다. 그럼 일단은 공기업쪽으로 이제 자기소개서 및 ncs 공부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사기업도 한번씩 지원을 해보라고 하셨는데, 물론 프로젝트 경험이 아예 없진 않습니다. 부트캠프도 사실 금융데이터분석 부트캠프였는데, 강사님조차 저랑 이쪽은 안맞을거 같아 보인다고 하셨고, 여기서 했던 프로젝트 3개 외에도, 학교다닐때했던 졸업작품이나 과제로 나왔던 프로젝트도 몇개 있습니다. 다만 프로젝트 방향성이 일관적이지 않고 앱개발, 웹개발, 심지어는 아두이노와 같은 보드를 활용한 개발, db 관련까지 딥하지 않은 자잘한 프로젝트입니다. 수준도 사실 그렇게 높지 않고, ai에 의존한 부분도 있다보니 이런걸 남들에게 보여준다고 생각하면 조금 웃기긴합니다. 이 부분 또한 공기업으로 가야되지않을지 고민하게 된 부분입니다. 이외에도 개발쪽은 ai로 인해 사기업에 간다면 지금보다도 정년이 더 짧아지지않을까하는 걱정도 있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넣을 수준이 된다면 넣어보려고 하는데, 대부분 인턴같은 경험이 있는거 같습니다. 이런 경험은 어디서 다들 쌓아오는걸까요?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이사 ∙ 채택률 58%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현재 스펙만 보면 부족한 수준은 아닙니다. 학점도 높고 정보처리기사, SQLD, 컴활, 토스 IH까지 갖추고 있어 공기업 전산직 지원 자격은 충분합니다. 다만 아쉬운 부분은 실무 경험과 프로젝트입니다. 공기업 전산직만 고집하기보다 일반 IT기업과 공공기관 전산직도 함께 지원해 경험을 쌓는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부트캠프 프로젝트를 정리해 포트폴리오를 만들고, 간단한 개인 프로젝트라도 추가하면 경쟁력이 높아집니다. 아직 방향을 못 정했다고 늦은 것은 아닙니다. 지금부터 실무 경험을 하나씩 쌓아가면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스펙이라고 생각합니다.
- 멘멘토 지니KT코상무 ∙ 채택률 62%
● 채택 부탁드립니다 ● 현재 스펙은 생각보다 괜찮은 편입니다. 학점도 높고 정보처리기사, SQLD, 컴활 1급, 한국사 1급, 어학까지 갖춰 기본 경쟁력은 충분합니다. 부족한 부분은 스펙보다 방향이 명확하지 않다는 점입니다. 코딩에 큰 흥미가 없고 공기업 전산직도 고려하고 있다면 지금은 사기업과 공기업을 동시에 준비하기보다 한 방향으로 먼저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공기업 전산직을 선택한다면 NCS와 전공 필기, 자기소개서 준비에 집중하시고, 사기업을 선택한다면 IT 운영, 전산관리, 데이터 관련 직무까지 범위를 넓혀 지원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실무 경험이 없다고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부트캠프 수료 경험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며, 지금부터는 무작정 스펙을 추가하기보다 지원 방향을 정하고 지원과 면접 경험을 쌓는 것이 가장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삼성전자-삼성전자코이사 ∙ 채택률 61%전공에 크게 흥미가 없다면 전산직만 지원하실 필요 없이 일반 행정직/사무직도 같이 지원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물론 면접 시 컴퓨터 관련 전공인데 일반 행정 쪽으로 지원한 것에 대한 질문은 들어올 확률이 높지만 컴공은 그나마 교차 지원이 흔한 편이긴 합니다. 또 최근 ai 활용 역량이 중시되니 일행쪽에서 기타 상경, 어문 계열 지원자에 비해 경쟁력이 있는 면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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