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인문계고졸 중소기업 입사vs전문대 진학
대학교3학년 중퇴 23살(만22살)(군필)
중소기업은 반도체 유지보수 하는 일이고 화성에 있어요 무스펙인데 가족 아는분 소개로 갈수 있고요
vs
대겹 생산직이 목표인데 제가 마이스터/공고 졸도 아니고 일반 인문계고졸 내신이 좋지 않아서 산기나 어학 스펙 쌓아도 초대졸 애들한테 밀릴것 같다고 판단했습니다
그래서 학점세탁(?)도 할겸 초대졸 학위를 받기위해 1년반~2년 동안 스펙 쌓고 취업 시장 뛰어들고자 합니다
솔직하게는 전 후자를 윈합니다
제가 전자의 경우를 택해서 그 회사 들어가놓고는 퇴사를 하게 되면 (가령 1,2년 후)그때돼서 전문대를 들어가자니 나이가 너무 찼을테고(시간낭비 일것같아서요)
내년에 전문대 전기과 합격은 했고요 가서 도전해볼까요?
특히나 생산직은 직무 막론하고 한 살이라도 어릴때 하는게 좋으니깐요
Q. 부산 사는데 인하공전 입학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21살 미필이고 목표 회사 이런거 없이 무지성 대기업 생산직 목표로 4년제 말고 내년에 전문대 입학 하려는 상황에서 대학 어디갈지 고민중인데 네임드 전문대 vs 집 근처 전문대 이게 말이 다 나뉘더라구요.
부산에는 경남 정보대, 동의 과학대 이렇게 있고 다른 지역은 인하공전, 동양미래, 울과대, 창폴 전기나 기계 이렇게 갈 수 있습니다. 제가 머리가 좀 나쁜편(수능 꽤 열심히 공부하고도 4~5등급 수준)인데 네임드 학교 후기보면 학점 따기가 생각했던거보단 그리 쉽진 않은거 같아서 상대적 덜 빡센 부산에 있는 전문대 갈까 싶기도 하고, 제가 잘 모르니까 이름 있는 학교가 실제로 메리트가 있는지도 모르겠어서 고민돼서 물어봅니다. 화공은 공부가 저한테 좀 힘들거 같아서 기계나 전기중에 가려고해요. 이유도 같이 알려주시면서 조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부산에 있는 대학 가도 집이랑 거리가 있어서 자취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