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직 · 모든 회사 / 제약/바이오 연구개발
식품영양학과를 졸업하고 영양사로 취업하였습니다. 1년 됐는데 아무래도 직무가 맞지 않는 것 같아 고민입니다. 관심분야는 이렇습니다. -제약/바이오 분야 -헬스케어 분야 마케팅/기획/품질관리 업무 생각하고 있습니다.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하면 될 지 모르겠어 질문 남깁니다!
2025.08.13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대학원진로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약회사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많은 글들을 읽어보면 제제와 합성이 가장 취업에 유리하다고 하는데요. 많은 연구실들을 보면 항체, 백신 연구를 많이 하던데 이것도 제제 연구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항체, 백신 연구가 취업문이 넓은지 현직자 선생님들께 질문드립니다.
나이가좀 있고, 화학과 졸업에 무경력 컴활2급이랑 토익850점, 품경기 필기합격밖에 없습니다. 실험실 아르바이트나 보조부터 시작하려하는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병행하면서 스펙더쌓게요
안녕하세요. sky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전공은 바이오 계열이고 학점은 4.3x, 현재 생물정보학 랩에서 학부연구생 중입니다.(single cell RNA seq 합니다) scRNA-seq 전공한 사람을 기업에서 뽑아주나요? 채용 공고들 봤는데 오믹스쪽을 많이 뽑는 것 같아서요. sc analysis쪽은 조금만 뽑나요? 또한 제가 DL쪽을 잘 다루는데 이게 생물정보학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저희 랩 선배님들을 보면 아예 삼성 sds같이 완전 컴쪽으로 빠지기도 하더라고요.. single cell쪽 깊게 파면 보통 학계로 가는지 취업하는지도 궁금합니다.(석박 생각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대학원진로로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제약회사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많은 글들을 읽어보면 제제와 합성이 가장 취업에 유리하다고 하는데요. 많은 연구실들을 보면 항체, 백신 연구를 많이 하던데 이것도 제제 연구라고 볼 수 있는건가요? 항체, 백신 연구가 취업문이 넓은지 현직자 선생님들께 질문드립니다.
나이가좀 있고, 화학과 졸업에 무경력 컴활2급이랑 토익850점, 품경기 필기합격밖에 없습니다. 실험실 아르바이트나 보조부터 시작하려하는데 괜찮은 선택일까요? 병행하면서 스펙더쌓게요
안녕하세요. sky 2학년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전공은 바이오 계열이고 학점은 4.3x, 현재 생물정보학 랩에서 학부연구생 중입니다.(single cell RNA seq 합니다) scRNA-seq 전공한 사람을 기업에서 뽑아주나요? 채용 공고들 봤는데 오믹스쪽을 많이 뽑는 것 같아서요. sc analysis쪽은 조금만 뽑나요? 또한 제가 DL쪽을 잘 다루는데 이게 생물정보학 취업에 도움이 될까요? 저희 랩 선배님들을 보면 아예 삼성 sds같이 완전 컴쪽으로 빠지기도 하더라고요.. single cell쪽 깊게 파면 보통 학계로 가는지 취업하는지도 궁금합니다.(석박 생각 있습니다.)
답변 6
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식품영양학과 출신으로 영양사 1년 경력이면 제약/바이오나 헬스케어 분야로 전환하기에 정말 좋은 백그라운드를 갖고 계십니다. 저도 제약업계에서 근무했던 동료들을 봤는데 영양학 전공자들이 건강기능식품이나 의료용식품 분야에서 정말 많이 활약하거든요. 특히 CJ제일제당이나 대상 같은 바이오 기업들에서는 영양사 자격증을 보유한 분들을 마케팅팀이나 제품기획팀에서 우대하는 경우가 많아요. 현재 영양사로 1년간 근무하신 경험도 실제 현장에서 고객 상담이나 영양 관리를 해보셨으니까 헬스케어 마케팅에서는 큰 강점이 될 거구요. 토익이나 오픽 점수를 먼저 준비해보시고 식품기사나 위생사 자격증도 추가로 취득해두시면 품질관리 직무 지원 시 유리할 것 같습니다. 제약회사들은 보통 하반기에 경력직 채용을 많이 하는 편이라서 9월부터 한미약품이나 유한양행 같은 회사들 채용 공고를 꾸준히 체크해보시면 좋겠어요. 헬스케어 분야라면 메디힐이나 아모레퍼시픽 같은 화장품 회사의 기능성 제품팀도 고려해볼 만하구요. 영양사 경력이 있으시니까 건강기능식품 마케팅이나 의료기기 회사의 영업기획 쪽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현재 영양사로 근무하시면서 준비하시는 게 좋겠는데 갑자기 그만두고 준비하시기보다는 업무와 병행하면서 단계적으로 이직을 준비해보세요.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멘티님, 제약/바이오·헬스케어 분야 마케팅, 기획, 품질관리로 이직을 원하신다면 우선 관련 업계·직무 정보와 기업별 필수 역량을 조사해보세요. 품질관리는 HACCP, GMP 등 인증 이해 및 HPLC, GC 등 이화학분석기기 실습경험, 마케팅/기획은 데이터분석·시장조사·제품기획 경험(프로젝트, 인턴, 과제 등)이 중요합니다. 공통적으로 현업 인턴·체험형 프로그램, 온라인 직무교육, 단기 자격증(FSSC22000, 내부심사원, 마케팅기초 등) 취득을 강력 추천드려요. 자기소개서와 이력서는 영양사 경력을 '영양/식품과학 전문성'으로 강조하고, 전직희망분야에 적용할 경험을 구체적으로 연결해 기술해야 실질 경쟁력이 높아집니다. 실제로 영양사에서 품질관리, 마케팅, 바이오기업으로 성공 전환한 사례들도 많으니 맞춤 역량을 하나씩 준비하며 꾸준히 도전해보시길 바랍니다. 채택부탁드리며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