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산업 · 삼성전기 / 연구개발
삼성전기 MLCC 연구개발은 각 공정팀과 같이 움직인다고 알고 있는데 정확히 하는 업무가 어떻게 되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고분자공학과 전공에서 삼성전기 MLCC에 고분자로 제 역량을 어느 부분에서 발휘할 수 있는지도 궁금합니다.
2020.01.10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
안녕하세요! 삼성전기 연구개발 JD 보는데 공정기술/제조기술의 정확한 차이점을 모르겠어서 문의드립니다. 수율 향상 목표가 곧 생산공정 서포트일테고, 그럼 자연히 생산성이 향상될 텐데 왜 두개가 따로 떨어져 있는지...? 제조기술은 라인 자동화 업무 이런 걸 말하는 걸까요. 후공정 라인에서 근무하는 어셈블리, 테스트 엔지니어는 공정기술에 포함되는 걸까요? @공정기술 : 제품의 안정성 확보/품질 개선/수율 향상을 목표로, 제품 생산공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제조기술 : 제조 생산성을 기반으로 한 공정 분석, 품질 조건 최적화 기술업무를 담당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소신을 지키는 것이 맞는 선택일까요?? 저는 전자공학과를 전공하였고, 제 경험, 이수한 교육의 방향성을 적절히 조합해 품질 기술 직무에 지원 계획이었습니다.(제조쪽 보단 품질 쪽이 제 전공 우선도가 높았습니다.) 그런데 품질기술 쪽은 to도 상대적으로 적고, 공정이나 제조기술 인원이 경력을 쌓고 내부전환으로 채운다는 이야기가 있어 지원이 고민이 됩니다.. 상대적으로 전공 우선도가 낮은 제조기술(신소재,재료 우선)에 지원하여 전기적 특성을 측정하는 후반부 기판 테스트 공정으로 어필하는 것이 맞는 걸까요. 아니면 소신대로 품질에 지원하는 게 맞는지 삼성전기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이번 공채를 쓰려고 하는데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석사때 pcb재료개발연구를 진행해서 패키지기판사업부쪽으로 넣으려고 하는데 혹시 제품개발이랑 재료개발이랑 차이점이 숲을 보는느낌과 나무를 보는 느낌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저는 새로운걸 만들어내는것보다 이슈해결하고 사람들이랑 소통하는업무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연구는 재료개발한게 더 맞는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2. 제가 학사때 삼성전기는 아니지만 삼성전자에서 최종탈락을 했었는데 삼성전기 측에서도 이를 알까요? 그 뒤로 서류를 붙은 적이 없어서 이번에 자소서를 아예 새로 쓰려고 해요. ai로 표절율 본다는 소리도 있던데 자기꺼여도 표절율이 나오려나요?? 3. 석사는 어떤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전기 연구개발 JD 보는데 공정기술/제조기술의 정확한 차이점을 모르겠어서 문의드립니다. 수율 향상 목표가 곧 생산공정 서포트일테고, 그럼 자연히 생산성이 향상될 텐데 왜 두개가 따로 떨어져 있는지...? 제조기술은 라인 자동화 업무 이런 걸 말하는 걸까요. 후공정 라인에서 근무하는 어셈블리, 테스트 엔지니어는 공정기술에 포함되는 걸까요? @공정기술 : 제품의 안정성 확보/품질 개선/수율 향상을 목표로, 제품 생산공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업무를 담당합니다. @제조기술 : 제조 생산성을 기반으로 한 공정 분석, 품질 조건 최적화 기술업무를 담당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선배님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소신을 지키는 것이 맞는 선택일까요?? 저는 전자공학과를 전공하였고, 제 경험, 이수한 교육의 방향성을 적절히 조합해 품질 기술 직무에 지원 계획이었습니다.(제조쪽 보단 품질 쪽이 제 전공 우선도가 높았습니다.) 그런데 품질기술 쪽은 to도 상대적으로 적고, 공정이나 제조기술 인원이 경력을 쌓고 내부전환으로 채운다는 이야기가 있어 지원이 고민이 됩니다.. 상대적으로 전공 우선도가 낮은 제조기술(신소재,재료 우선)에 지원하여 전기적 특성을 측정하는 후반부 기판 테스트 공정으로 어필하는 것이 맞는 걸까요. 아니면 소신대로 품질에 지원하는 게 맞는지 삼성전기 선배님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이번 공채를 쓰려고 하는데 몇가지 질문이 있습니다. 1. 석사때 pcb재료개발연구를 진행해서 패키지기판사업부쪽으로 넣으려고 하는데 혹시 제품개발이랑 재료개발이랑 차이점이 숲을 보는느낌과 나무를 보는 느낌으로 이해해도 될까요? 저는 새로운걸 만들어내는것보다 이슈해결하고 사람들이랑 소통하는업무를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연구는 재료개발한게 더 맞는것 같아서 고민입니다... 2. 제가 학사때 삼성전기는 아니지만 삼성전자에서 최종탈락을 했었는데 삼성전기 측에서도 이를 알까요? 그 뒤로 서류를 붙은 적이 없어서 이번에 자소서를 아예 새로 쓰려고 해요. ai로 표절율 본다는 소리도 있던데 자기꺼여도 표절율이 나오려나요?? 3. 석사는 어떤게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답변 4
채택된 답변음.. 간단히 말하자면 재료개발/공정개발/제조 3파트로 나누어집니다. (연구소는 학사가 별로 없어서.. 개발만 생각하는게 편합니다) 재료개발은 공정과 같이 움직이지는 않구요, 실험실에 있는 비중이 큽니다. (현장에 가기도 합니다) 공정개발은 실험실과 제조현장의 비율이 왔다갔다 합니다. 님께서 말한 공정팀과 같이 움직인다고 하는 부분이 공정개발 파트를 말하는 것 같네요. 업무는 제조현장에서 필요한 공정의 조건을 설정한다던지, 설비개발에 참여하기도 하고 새로운 샘플에 맞는 공정 조건을 찾는 실험을 많이 합니다. 따라서 샘플을 만들려면 제조현장에 있는 설비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현장 비중이 높아집니다. 제조는 고졸/초대졸자 위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제가 고분자학과는 아니지만.. 주변에서 살펴보면 MLCC는 재료(파우더)가 중요하기 때문에 입자 크기나 혼합비에 따라 특성이 많이 달라집니다. 따라서 이러한 부분에서 전공적 지식을 활용할 수 있겠죠 ^^? 고객이 원하는 샘플의 조건을 찾아야 하니깐요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