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산업 · 일본계 종합상사 / 해외영업, 무역
일본계 종합상사 한국 법인에 지원하려고 하는데요, 재직자 평이 본사 지시대로 사업을 원활하게 진행하는 게 많은 업무를 차지하고, 승진이나 자기 성장의 기회가 적다고 합니다. 아무리 일본의 메이저 상사라 해도 한국 법인에서는 그에 걸맞는 기회를 얻기 어려울까요? 이런 부분으로 지원을 고민해도 되는건지 그저 닥치는대로 지원해야 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2017.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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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업 지원하려고 하는데 인재상이 나오지 않아서 키워드 잡기가 힘드네요 저는 동반 성장 키워드로 하려고 하는데 지원동기에 동반 성장 이외에 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 전공하는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학점이 3.23되고요.. 막학기에 재수강 하고 나면 3.3대로 올릴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영어는 토익스피킹 레벨6 하나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실기 다시 준비중이고요. 이번에 KT IT컨설팅 직무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낮은 학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 있을까요...?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스타트업 지원하려고 하는데 인재상이 나오지 않아서 키워드 잡기가 힘드네요 저는 동반 성장 키워드로 하려고 하는데 지원동기에 동반 성장 이외에 뭐가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서울 중하위권 전자공학 전공하는 26살 남자입니다. 현재 학점이 3.23되고요.. 막학기에 재수강 하고 나면 3.3대로 올릴 수 있을 것 같긴합니다. 영어는 토익스피킹 레벨6 하나 있습니다. 정보처리기사는 실기 다시 준비중이고요. 이번에 KT IT컨설팅 직무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낮은 학점을 뒤집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일 있을까요...?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8
채택된 답변자기 성장의 기회가 적다고 해도 어떤 기업에 입사를 하여 업무를 하는 것 자체가 성장할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니다. 추후에 다른 곳으로 이직을 하든 창업을 하든 멘티님에게 다 피와 살이 되는 경험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성장을 위한다면 이직도 생각하실텐데 중견기업이든 대기업이든 취준생보다는 경력자로 있어야 더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정말 본인이 원하는 직무의 기업인지 자신이 생각하는 방향의 업무를 하고 있는지 잘 판단하셔서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는 궁금하면 직접 인사팀이 전화를 해서 어떤 업무를 하는지 물어본 경험도 많습니다.
채택된 답변지원시에는 본인의 성장 가능성도 항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첫 시작이 잘못되어 경력 내내 많은 일이 꼬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외국회사의 한국 브랜치는 항상 구조조정의 위험에 있다고 봐야 합니다. 또한 중요한 업부는 당연히 브랜치에 잘 안갑니다. 제가 한국 회사에서 인도 브랜치나 다른나라 브랜치랑 업무를 많이 해봤는데 마찬가지입니다. 핵심 업무는 잘 안줍니다. 대신 외국 브랜치에서 잘 하는 인력은 한국으로 스카우트 해 오기는 합니다. 만약 일본에서 일을 해보실 의향이 있다면 해당 회사에 입사해서 퍼포먼스를 잘 보여주면 본사로 스카우트 될 확률은 있다고 보겠습니다. 그리고 승진의 기회는 적을수 있겠으나 자기 성장은 자기 하기 나름 아닌가 싶습니다. 회사는 돈을 벌기위해 만든거지 직원의 자기계발을 위해 만든건 아니거든요. 자기 성장을 위해서 회사를 이용한다고 생각하세요 ^^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채용업무 담당자 입니다. 고민이 많이 되시겠습니다... 일본 조직이 좀 폐쇄적이고 많이 경직화되어 있는 편이긴합니다. 만약 현재 신입이시고 향후에도 해외영업 쪽 일을 하고자 하신다면 특히 신입지원이라면 최대한 지원의 기회를 활용하실 것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만약 합격한다면 경력을 쌓아 다른 회사 이직시 도움이 될 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의외로 재직자 분이 느끼기엔 제한적이었던 부분이 본인에겐 장점으로 다가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동안 다가오는 지원은 취업의 기회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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