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접 · 한국주택금융공사 / 주택금융
이제 마지막 단계인 주택금융공사 최종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 일주일정도 시간이 남았는데 어떤걸 준비해야할지 막막하네요.. 자소서 기반 예상질문, 최근 주금공 관련 이슈 등등 전반적으로 검토하려하는데;.. 인성면접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어떤 점이고.. 어떤 식으로 접근해서 준비해야할지 궁금합니다.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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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사실 특정 회사를 희망한게 아니라 직무만 보고 구직활동을 해 왔기 때문에 회사에 대한 지원동기를 언급하기가 상당히 힘이 듭니다. 그래서 솔직하게 말을 하려고 하는데 예를들어, 저는 인사직무만을 바라보면서 구직을 했던 것이라 특별히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는 없습니다. 그래서, 특별히 xxx여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 같은 경우는 일단 제것이 되었다 싶으면 애착을 가진다는 부존효과가 상당히 강한 편입니다. 그래서 봉급이 밀리면서도 폐업했던 회사를 쉽게 떠나지 못했고 제 핸드폰 역시 여전히 2g 폰입니다. 저는 다른 지원자분들 처럼 xxx여야 하는 특별한 이유는 없습니다. 하지만 저를 채용해 주시고 제가 xxx를 저의 집단으로 느낄 때 다른 어떤 사람들보다 강한 애착을 가지고 xxx를 위해 일할 것입니다. 라고 한다면 마이너스 일까용
현재 지방국립대 4학년 2학기 재학중이며 목표하는 쪽은 석유화학 업계 쪽이며 직무는 공정 및 설비 개선, 개발을 맡는 생산기술 엔지니어 입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큰 공백기(2년)를 가지고 이제서야 제대로 취업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기에, 갖춘 스펙이 전혀 없습니다. (어학, 인턴, 자격증 전무) 여기에 엎친데 덮친격으로 학벌과 학점도 낮은 상태라 걱정이 앞서는 상황입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전공평점을 보는 기업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최대한 빠르게 취업(19년 상반기)을 하려고 하는데, 현재 학점을 최대한 올리는 데에 매진을 해야하는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만약, 학점을 올린다고 한다면 내년 1학기까지 졸업유예를 해서 전체평점 최소 3.5 이상, 전공평점 3.4 이상을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학점 보다는 어학능력과 직무관련 경험을 쌓아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덧붙여 목표 직무와 관련된 경험 내지 활동으로 어떠한 것이 있을지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 4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마지막 취업 관문에서 정말 많은 생각이 드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까 하여 몇 자 적어보겠습니다. 인성 면접에서는 긍정적인 기운과 인상이 굉장히 중요한 것 같습니다. 면접관의 그날의 컨디션, 기분 등에 따라서도 어디서는 합격할 사람이 떨어지기도, 어디서는 떨어질 사람이 붙기도 하니깐요. 긍정적인 에너지를, 선한 에너지를 줄 수 있도록 미소나 눈웃음, 적당한 긴장감 등을 연습해두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질문과 답변측면에서는 인성적으로는 지원 기업의 조직적인 분위기를 잘 캣치하셔야 하는데요. 주변에 지인이 다니고 계시다면 훨씬 더 그런 정보(면접관들 혹은 중역들이 원하는 인재 스타일)를 얻기 쉬우시겠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으니 인터넷이나 다양한 루트를 통해서 그런 정보도 수집하여 준비하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예를 들면, 그 기업은 가족에 대한 긍지를 중요시하더라, 혹은 예전 사람들이 많아서 요즘은 좀 유치할 수 있는 열정이나 패기가 중요하다고 하다더라 등 처럼요. 면접은 준비+순발력 싸움입니다. 준비를 위해 최대한 많은 정보를 수집하시고 그 정보를 토대로 다양한 답변들 만들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꼭 좋은 소식 있었으면 하네요! 힘내세요!
채택된 답변대단하시네요. 일반 사기업보다 들어가기 어려운 곳인데 잘 됬으면 좋겠네요. 지금까지 거쳐온 면접내용이나 자소서 등 다시 복습하시구요, 최종면접까지 오른 지원자들이 우수한 자질을 갖추고 있다는 것은 알고 있으니 인성.성격.태도 등이 중요합니다. 답변 내용도 중요하지만 말하는 태도.목소리.느낌..같은 정성적인 면에서 당락이 갈리기도 합니다. 면접관은 신이 아닙니다. 인사라고해서 사람을 잘 파악하는 것도 아니에요. 잘안다고 착각하는 것 뿐이죠. 사람을 평가하는 객관적인 잣대는 없습니다. 객관적이라고 착각하는 주관만 있을 뿐이에요. 의외로 '인상'이 어떤가에 따라 결정되는경우가 많고, 그 인상은 단지 생김새 뿐 아니라 목소리 톤.말하는 속도.옷입은 모양새.손동작..등 다양한 요인에 영향받습니다. 적극적이고 열정이 있으면서도 겸손해 보이는 태도가 좋습니다. 동시에 똑똑해보여야 하는데 그건 말의 내용에서 판단이 될거구요. 긴장하면 순발력이 안나옵니다. 최선을다해 준비하되 실전에선 '그까짓거 별거없다'는 마음으로 용기를 내세요.
채택된 답변안녕하세요! 최종면접을 앞두고 걱정도 많이 되고 떨리고 그러실 것 같네요... 그래도 최종면접까지 오는데 노력하신 만큼 꼭 좋은 결과가 있길 기원합니다. 최종면접은 말그대로 지원자님의 인성을 토대로 회사에 적합한 인재상인지 알아보는 자리입니다. 이때문에, 대부분 기업에서는 높은 임원급의 면접관이 배석하곤 합니다. 어떠한 질문이 나올지 어느부분에 대해 준비를 해야할지 막막하고 예상이 불가능할 것 입니다. 남은 시간 자소서, 최근 회사 관련 이슈, 나의 강점을 드러낼 수 있는 필사기 등 다방면으로 검토하시고 준비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