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 현대트랜시스 / 전략기획
Q. none
먼저 제 소개를 말씀드리면, 저는 데이터 분석을 위해 학부시절 동안 과차석 및 3회의 성적 장학금을 받는 등 기본적으로 전공 공부에 충실히 해왔으며, 데이터 분석 역량을 위해 전공자 수준의 통계지식과 프로그래밍을 통한 데이터 마이닝 활용 능력을 쌓아왔습니다. 이로 인해 학부생 강사로도 활동했었습니다. 한편, domain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쌓기 위해 컨설팅 회사에서 인턴으로 금융사 CRM 프로젝트와 스타트업에서 E-커머스 유통회사에서 프리랜서로 경험을 휴학 없이 학기중에 진행할 정도로 경험과 지식을 쌓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고, 한학기를 조기 졸업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데이터 분석 분야를 구인하는 대부분의 기업이 석사 이상 혹은 경력 3년차 이상 등을 고려해보면 저의 학력, 경력 수준으로 상대적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것 같습니다. 위 인턴 및 재직 경험도 천신만고 끝에 얻은 자리인데, 어떻게 하면 그리고 제가 무엇을 충족시켜야만 정규직 구직을 할 수 있을까요?
2016.07.18
답변 4
- 탱탱자탱자SK플래닛코부장 ∙ 채택률 66%
채택된 답변
열심히 살아왔는데 목표에 비해 현실이 벅차죠? 주식으로 따지면 상장이 힘든 상태입니다. 방법은 우회상장이죠 현재 막막한 이유는 쌓아온 경험과 지원분야가 안맞아서 입니다. 열심히 쌓아온 경력이 정작 지원해서 살아남아야하는곳과는 그닥 연관성이 높아보이지 않습니다. 그리고 하고 싶어하는 분야 역시 잘알고 있다 시피 경력이 꽤 우선시 됩니다. 분석에 있어서 스킬보다 더 중요한게 컨셉과 설계입니다. 이건 경험을 먹고 자라는 부분입니다. 두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싶습니다. 첫번째, 일단 그곳에서 살아남은 뒤 직무전환의 기회를 노리는 방법입니다. 장점은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를 위해 직접적이진 않아도 다른부서에서 경험을 쌓은뒤 입성할 수 있다면 그것도 나름의 경험,경쟁력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동안 시간이 흘러서 쌓이는 경력도 경력이 될 수 있습니다. 두번째. 다른 작은회사라도 원하는 분야를 찾아서 한 뒤 올라가는 방법입니다. 둘다 쉽지 않은 방법입니다. 말이야 쉽지 어떤것을 선택해서 해라 하기엔 솔직히 어렵습니다 둘다 기간을 꽤 오래 잡고 준비해야 하며 중요한것은 이렇게 해도 나에게 기회 자체가 오지 않을 수 있습니다. 해당 직무에서 데이터분석 관련 기술적 역량이 크게 요구되진 않습니다. 진짜 기술적 역량이 요구되는것은 다른 부서일겁니다. 어쩌면 그 기술적 역량을 어필 할 수 있다면 다른부서에서 땡겨갈 것입니다. 솔직히 저라도 매우 막막하고 골치아픈 고민이라 이런 글을 적는것도 고민입니다. 별도움이 되지 않을수 있고 더 나아가 제가 제시한 방향대로 한다손 치더라도 결과를 담보할 수 없기 때문에 본의 아니게 무책임한 말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그나마 팁을 드리자면 지원자가 정말 하고 싶은게 무엇입니까? 그걸 하고 싶다면 어떻게 하는것이 좋을까요? 심플하게 그 두가지만 고민하고 정리가 되면 그때 나에게 최선이다 싶은 길을 최선을 다해 걸어가세요. 분명 말씀드리지만 원하는 결과를 담보할 수 는 없습니다. 그러나 어떠한 선택을 했던 후회하지 않기 위해선 지금의 고민과 선택에 스스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 멘멘티6300작성자
어려운 고민에 대해 성심껏 답변해주셔서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말씀하신 내용들을 깊이 새기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첫 댓글을 적어주신 현코치님께서 해주셨던 말처럼 컨셉과 설계가 정말 중요하다고 말씀에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고, 또 적극 동감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저는 정규직으로 첫 구직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첫 직장을 선택하는 데 있어 훗날 저의 커리어에 있어 현재의 컨셉과 설계는 꽤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이를 위해서는 마지막으로 말씀해주셨던 정말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를 고민해보아야 겠지요. (제가 이해한게 맞다면, 컨셉과 설계는 자기만의 도메인 지식과 역할에 대한 일종의 커리어라고 생각해도 했는데, 이렇게 이해해도 괜찮은지요..) 저는 디지털 마케팅과 crm을 접목시킨 일을 해보고 싶습니다. 다시 말해 e-commerce 계열에서 다양한 툴과 솔루션으로 데이터 분석을 하고, 이를 비즈니스 관점에서 성과를 보여줄 수 있는 그로스해커가 되고 싶습니다. (드리는 말씀의 골자에는 비즈니스와 성과에 비중이 있으며, 솔루션에 있는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다시 말해 개발 일은 저에게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와 별개로 기술에 대한 트렌드 리딩력과 툴에 대한 학습능력이 비즈니스 성과를 결정지을 수 있을 정도로 못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이유는 비록 돈을 적게주고, 안정적이지 못하더라도 도전적으로 개발하고 자기만의 습득 방식을 통해, 사업성과를 활성화시킬 수 있는 가치를 좀 더 비중있게 생각합니다. (협업을 통해서요) 만일 비교할 대상이 있다면, 안정과 급여 그리고 네임벨류가 있더라도, 자기가 하는 업무가 회사에서 어떤 방향과 어떤 과정에 있는지 잘모르거나 관여하기가 어렵거나, 정치일은 비교적 보람이 적은 일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교적 보람이 적은 일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전자가 기호도 맞을 뿐더러 장기적인 관점에서 좀 더 경쟁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를 위해서는 이상을 받쳐줄 역량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겠지요. 그러나 후자의 가치가 저한테 선호도가 낮을 뿐, 절대로 가치가 낮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쪼록 작은 회사든, 큰회사든 경력직 위주로 뽑는 상황이라 녹록치 않은 상황이긴 하네요. 하지만 최선의 길을 선택하는 데 있어 더 이상 주저하지 말아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혹시라도 좀 더 기다리면 좋은 저에게 알맞은 기회들이 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말이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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