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 현대모비스 / 샤시설계
Q. 직무고민
차량 성능 개발 직무에 관심이 가기도 하고, 반도체 공정 기술 쪽에 관심이 가기도 하고, 친환경 에너지에도 관심이 가는데 어떻게 하면 방향을 좁혀서 정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한, 어떤 경험을 쌓아야할지도 모르겠어요. 다들 앞서 나가는데 제가 잘 경험을 차근히 못 쌓고 있는 것 같아 마음이 조급하고 불안합니다.
2026.09.18
답변 9
- 안안니요옹현대모비스코사원 ∙ 채택률 0% ∙일치회사
학부시라면 채용을 위해 수업을 다양하게 듣고 한 분야를 조금 집중적으로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 aasdfsdf1현대모비스코사원 ∙ 채택률 0% ∙일치회사
넓은 바운드리에서 많이 경험해보는게 무기가 될 것 같아요! 경험은 끼워맞추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 PPRO액티브현대트랜시스코부사장 ∙ 채택률 100%
지금 단계에서는 세 분야 중 하나를 당장 확정하려고 하기보다, 먼저 본인이 어떤 종류의 일을 할 때 흥미와 강점이 생기는지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차량 성능 개발은 차량의 주행·동력·열관리·시험 데이터를 다루면서 설계와 검증에 가까운 분야이고, 반도체 공정기술은 공정 조건과 수율·불량 데이터를 분석하고 설비 및 공정을 개선하는 성격이 강합니다. 친환경 에너지는 범위가 상당히 넓어서 배터리, 수소, 전력·발전, 에너지 효율 등 어느 분야를 의미하는지부터 좁혀야 합니다. 즉 지금 고민하시는 세 가지가 사실 서로 완전히 동떨어진 선택지는 아닙니다. 공통적으로 공학적 문제를 데이터와 실험을 통해 해결한다는 요소가 있습니다. 그래서 경험도 분야별로 이것저것 하나씩 찍어 먹기보다는 작은 프로젝트 하나를 통해 본인의 적성을 확인해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차량에 관심이 있다면 차량 주행 데이터를 받아 성능이나 연비를 분석하고 개선안을 도출해보고, 반도체라면 공개된 공정 데이터를 활용해 공정조건과 불량률의 관계를 분석해보는 식입니다. 에너지라면 태양광 발전량이나 배터리 데이터를 분석해 효율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 이걸 해보면 단순히 “자동차가 좋아서”, “반도체가 전망이 좋아서”가 아니라 실제로 내가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재미를 느끼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경험이 부족하다고 해서 너무 조급해할 필요는 없습니다. 오히려 방향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에서 자격증이나 대외활동을 무작정 쌓는 것이 나중에는 더 큰 비효율이 될 수 있습니다. 지금은 세 분야의 채용공고를 각각 10개 정도 찾아서 반복적으로 요구하는 전공, 툴, 자격, 경험을 비교해보세요. 이후 본인의 전공과 현재까지의 경험을 대입하면 현실적으로 가장 연결하기 쉬운 분야가 보입니다. 그 분야를 하나 정한 뒤 관련 프로젝트 하나와 인턴·현장실습 같은 실무 경험 하나를 깊게 가져가는 것이, 여러 분야의 경험을 얕게 쌓는 것보다 취업 준비에서는 훨씬 설명하기 좋습니다. 지금 필요한 것은 남들보다 빨리 많이 쌓는 것이 아니라, 내가 어떤 직무를 선택할지 판단할 수 있는 경험을 하나씩 확보하는 것입니다.
채택스포스코코부사장 ∙ 채택률 70%안녕하세요. 멘티님. 반갑습니다. 지금처럼 관심 분야가 여러 개일 때는 먼저 직무를 고르는 기준을 하나로 잡아보시는 게 좋습니다. 예를 들어 내가 오래 버틸 수 있는 일인지 사람과 많이 부대끼는 일을 선호하는지 공정처럼 반복과 개선이 많은 일을 좋아하는지로 나눠보면 방향이 조금씩 보입니다. 차량 성능 개발은 문제를 끝까지 파고드는 성향이 맞는지 보시구요. 반도체 공정은 빠른 판단과 정밀한 관리가 맞는지 보시고. 친환경 에너지는 기술 자체보다 산업 흐름과 확장성에 끌리는지 보시면 됩니다. 관심이 넓을수록 오히려 본인이 싫어하는 일을 먼저 거르는 방식이 잘 맞습니다. 경험은 거창할 필요가 없습니다. 직무에 맞는 경험이 중요한데 차량 성능 쪽이면 실험 데이터 정리나 팀 프로젝트에서 문제 원인 분석을 해보는 것이 좋고. 공정 기술 쪽이면 설비나 품질 관련 프로젝트처럼 조건 관리와 개선을 경험해보시면 좋습니다. 친환경 에너지는 에너지 절감이나 효율 개선 주제로 작은 과제라도 해보면 충분합니다. 지금 조급하실 수 있는데 남과 비교해서 속도를 재기보다 한 분야를 정해서 관련 경험을 2,3개만 깊게 가져가면 됩니다. 방향을 완전히 확정하지 못해도 괜찮으니 우선 1순위를 정해 집중해보시구요. 그다음 나머지는 보조 관심으로 두면 훨씬 편해집니다. 모쪼록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컨컨설턴트 이선생PwC컨설팅코전무 ∙ 채택률 80%
조급하고 불안한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다만 그 불안의 정체는 "경험이 없어서"가 아니라 "기준이 없어서"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준부터 만드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1. 먼저 안심하셔도 되는 부분 세 분야가 완전히 다른 세계처럼 보이지만, 신입에게 요구하는 기본기는 상당 부분 겹칩니다. 전공 기초, 실험·해석 도구를 다뤄본 경험, 데이터로 결론을 내본 경험, 이 세 가지는 어디를 가도 쓰입니다. 즉 지금 방향을 못 정했다고 해서 시간을 버리고 있는 게 아닙니다. 교집합부터 쌓으면 됩니다. 2. 좁히는 방법 1: 공고를 표로 만드세요 (1주일이면 됩니다) 막연히 고민하지 마시고 손으로 하세요. - 세 분야에서 가고 싶은 회사를 3개씩, 총 9개 채용공고를 뽑습니다 - 엑셀에 "요구 전공지식 / 요구 툴 / 우대 자격증 / 우대 경험"을 그대로 옮겨 적습니다 - 9개를 비교하면 두 가지가 보입니다. 첫째, 세 분야 공통으로 반복되는 항목. 둘째, 특정 분야에만 있는 항목 공통 항목이 지금 당장 시작할 것이고, 분야 전용 항목이 나중에 선택했을 때 추가로 채울 것입니다. 이 표 하나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상태가 끝납니다. 3. 좁히는 방법 2: 관심이 아니라 근무 환경으로 거르세요 관심도는 다 비슷비슷해서 잘 안 갈립니다. 대신 일하는 방식으로 보면 의외로 빨리 갈립니다. - 반도체 공정기술: 대부분 지방 사업장, 클린룸, 교대근무 가능성. 설비·수율과 매일 싸웁니다 - 차량 성능개발: 연구소 상주, 시험장과 차량을 직접 다룸. 시험 일정에 맞춰 움직입니다 - 친환경 에너지: 발전소·플랜트 현장 또는 사업개발. 회사에 따라 편차가 매우 큽니다 교대근무를 감당할 수 있는가, 지방 근무가 가능한가, 현장에 나가는 게 좋은가 사무실이 좋은가. 이 세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면 최소 하나는 자연스럽게 빠집니다. 4. 좁히는 방법 3: 좋아하는 것보다 싫은 것으로 소거하세요 "어디가 더 끌리나"는 답이 잘 안 나옵니다. 대신 "이 일을 5년 동안 매일 한다면 어디가 먼저 지칠까"를 물어보세요. 소거법이 선택법보다 훨씬 빠르게 작동합니다. 5. 경험을 쌓는 순서 지금 당장 시작하실 것은 이 순서를 권합니다. 1) 전공 핵심 과목 성적 관리 (어느 분야든 서류에서 먼저 봅니다) 2) 관련 기사 자격증 1개 (세 분야 모두에서 인정되는 것부터) 3) 데이터를 다뤄 결론을 낸 프로젝트 1개 (해석이든 실험이든 상관없습니다) 4) 그 다음에 분야 특화 경험 3번까지는 방향을 안 정해도 전부 유효합니다. 그러니 지금 고민하시는 동안에도 손은 멈추지 마세요. 6. 마지막으로 남들이 앞서 나가는 것처럼 보이는 건, 그들이 선택을 잘해서가 아니라 선택을 일찍 해서 움직이기 시작했기 때문입니다. 완벽한 선택을 기다리는 시간이 가장 큰 손실입니다. 위 표를 만들고 근무 환경으로 한 번 거르시면 아마 두 개, 잘하면 한 개로 줄어들 겁니다. 그때 시작하셔도 전혀 늦지 않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취뽀도우미입니다대구교통공사코이사 ∙ 채택률 97%취업 준비 과정에서 여러 관심 직무 사이에서 갈등하고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차량 성능 개발, 반도체 공정, 친환경 에너지 모두 산업 파급력이 크고 매력적인 분야이지만, 다루는 기술과 역량이 서로 다르기 때문에 방향을 잡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우선 본인의 전공 지식과 대학 생활 동안 가장 흥미롭게 들었던 과목을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역학이나 전자기학, 화학공학 등 본인의 주 전공 기반이 어느 쪽과 가장 맞닿아 있는지 확인하면 범위를 좁히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각 직무의 현직자 멘토링이나 직무 설명회를 통해 실제 하루 일과와 필요 역량을 간접적으로 파악해 보시기를 권장합니다. 진로 방향을 좁히는 것만큼 어떤 경험을 쌓아야 할지 몰라 불안해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남들이 앞서 나간다는 생각에 조급해지기 쉽지만, 남들의 스펙을 쫓기보다 지원하고자 하는 직무의 핵심 역량에 집중해야 합니다. 만약 차량 성능 개발에 관심이 있다면 CAE나 섀시, 파워트레인 관련 프로젝트나 캡스톤 디자인 경험이 유용하며, 반도체 공정 기술은 8대 공정에 대한 이해와 반도체 관련 실습 교육이나 논문 분석 경험이 도움이 됩니다. 친환경 에너지 분야 역시 태양광, 풍력, 수소 등 세부 기술 중 하나를 골라 관련 공모전이나 학부 연구생 경험을 쌓는 것이 좋습니다. 모든 분야의 경험을 다 갖출 수는 없으므로, 관심 있는 분야의 공고에서 공통적으로 요구하는 기본 전공 역량과 툴 활용 능력을 먼저 키워나가시기를 바랍니다.
- 멘멘토 호날도KT코전무 ∙ 채택률 57%
● 채택 부탁드립니다 ● 지금 단계에서 세 분야 중 하나를 평생의 진로처럼 결정하려고 하면 오히려 선택하기 어렵습니다. 기계공학 전공이라면 차량 성능개발은 동역학과 진동, 열유체 및 시험평가, 반도체 공정기술은 장비와 공정조건 및 생산성 개선, 친환경 에너지는 열유체와 에너지 시스템 등의 역량으로 연결됩니다. 우선 관심보다 실제로 어떤 문제를 푸는 일이 재미있는지를 확인해보세요. 이번 학기에는 세 분야의 채용공고를 각각 모아 반복되는 요구역량을 비교하고 가장 끌리는 두 분야의 프로젝트나 학부연구생, 인턴을 경험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남들보다 경험이 늦었다고 생각해 자격증이나 활동을 무작정 추가할 필요는 없습니다. 프로젝트 하나라도 문제 정의부터 해석이나 실험, 결과 분석과 개선까지 깊게 수행하면 충분히 좋은 직무 경험이 됩니다.
- 다다할수있습니다큐비앤맘코상무 ∙ 채택률 52%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다면 채택 부탁드립니다 ~~~~ 기계공학 전공이라면 지금 세 분야에 관심이 있는 것 자체는 자연스럽습니다. 처음부터 평생 할 분야를 정하려 하기보다 채용공고를 각각 10개 정도 모아 실제 업무와 요구 역량을 비교해보세요. 차량 성능은 동역학과 시험평가 및 해석, 반도체 공정기술은 공정과 장비 및 데이터 기반 문제해결, 친환경 에너지는 열유체와 에너지 시스템 역량이 주로 연결됩니다. 그다음 전공수업과 프로젝트 중 가장 재미있었고 성과가 좋았던 분야를 기준으로 우선순위를 정해보세요. 가능하면 관심 분야별로 작은 프로젝트나 연구실 경험을 하나씩 해본 뒤 가장 몰입되는 분야에 인턴과 프로젝트를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과 비교해서 여러 경험을 급하게 채우기보다 한 분야에서 문제를 정의하고 분석해 개선한 경험 하나를 깊게 만드는 것이 취업에서는 더 설득력 있습니다.
합격 메이트삼성전자코부사장 ∙ 채택률 78% ∙일치학교멘티님. 안녕하세요. 차량 성능 개발, 반도체 공정기술, 친환경 에너지처럼 관심 분야가 다양할 때는 전공과의 연계성과 본인이 더 재미있게 몰입할 수 있는 프로젝트가 무엇인지를 기준으로 진로를 좁혀가는 것이 좋습니다. 학부 전공 수업 중 성적이 좋았거나 재미를 느꼈던 과목, 또는 당장 접할 수 있는 캡스톤 디자인 및 연구실 인턴 주제와 가장 가까운 분야부터 1순위 목표로 설정해 보시길 권합니다. 경험을 쌓을 때는 거창한 스펙보다는 관심 분야의 교내 랩실 인턴, 공모전, 데이터 분석 프로젝트 등 작더라도 구체적인 실무 경험 1~2개를 깊이 있게 다져나가는 것이 훨씬 효과적입니다. 남들과 비교하며 조급해하기보다는 하나의 직무를 정해 관련 경험을 차근차근 쌓아간다면 충분히 경쟁력 있는 자신만의 서사를 만드실 수 있습니다. 응원하겠습니다.
함께 읽은 질문
Q. 현대모비스 샤시/PE 모듈 직무 문의
현대모비스 샤시/PE모듈 설계 직무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 문의드립니다. 관련 자료를 찾아본 결과, PE모듈은 모터·인버터·정션블록 등 개별 부품을 각각 상세설계하기보다는 여러 부품을 하나의 모듈로 구성하며 패키지, 체결, 조립성, 부품 간 인터페이스 등을 설계·검토하는 업무로 이해했습니다. 샤시모듈 역시 너클·허브·베어링·디스크·캘리퍼·암·서브프레임 등의 개별 부품을 직접 상세설계하는 것보다, 이들을 하나의 모듈로 통합하고 패키징·간섭·공차·체결·조립성 등을 검토하는 업무가 중심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실제 업무에서 개별 부품 설계와 모듈 통합 설계의 비중이 어느 정도인지도 여쭙고 싶습니다. 또한 팀이나 부서가 부품별로 나뉘어 있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혼자 직무기술서와 관련 자료를 찾아보았으나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아 문의드립니다.
Q. 해외영업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해외영업 직무에 관심이 있습니다. 영업관련 인턴채용공고를 보고 지원하려고 하는데 직무에 대해 자세히 모르니 자소서 쓰는게 어렵습니다. 1) 해외영업 직무는 주로 무슨 일을 하나요? 직무기술서를 보니 경쟁환경을 분석하고 영업전략을 짜서 매출극대화에 기여한다고 쓰여있는데 너무 일반적인 내용인것 같아서,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2) 해외영업 부서에 배치되면 하루 업무일과가 궁금합니다.
Q. 공기업 여자나이 등 현실적조언 구합니다
안녕하세요, 공기업 공공기관 쪽 생각하고 있는 멘티입니다 ^^ 기초적인 질문도 양해부탁드립니다 ! 저는 28/국숭광명 3.2/어문전공/항공사 5년 /hsk6/tsc6/토익830 에 한국사와 컴활이 준비하려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공기업공공기관의 1.여자 나이에 대한 암묵적인 상한선이 있는지? 입사자들의 평균 나이가 궁금합니다. 2.평균 준비기간이 어느정도되는지? 3.관계없는 직종에 근무했어도 관계없는지? 관련직종 인턴 등을 선호하는지. 궁금합니다 ^^ 현실적으로 전혀다른 분야에 근무하던 제가 준비를 한다면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궁금증이 남았나요?
빠르게 질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