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공 취준 방향성 조언 부탁드립니다..

Q. 기계공 취준 방향성 조언 부탁드립니다..

이이이디디디

현재 제 스펙은 학점 3.85/4.5 어학 토익 865 오픽 IH 일반기계기사 한국사1급 인턴x , 회사경험x 공모전 x 동아리 임원 1회 입니다. 공기업은 준비할 생각이 없습니다.. 자소서에 쓸 직무경험이나 쓸만한 이야기가 전무하여 중견부품사 계약직에 지원하였고 합격하여 근무할 예정입니다. 직무는 생산기술이나 품질 , 설비 로 준비하고있는 상황이고 기아나 현대자동차에서 근무하는게 목표입니다.. 제가 궁금한점은 완성차업체나 대기업의 생산기술 이나 품질직무에 취업하신분들은 어떤경험이 있으셔서 어필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전 매우 극 평범한 대학생활을 보내서 공모전이나 프로젝트..이런걸 해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계약직이라도 이 회사에서 6개월이상 근무한 경험을 이용하여 지원을 해보려는데 이 생각이 괜찮은걸까요? 직무탐색은 어떤식으로해야하는지 제 강점은 어떤식으로 어필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해보고 싶습니다..

2021.12.27

답변 4

6
651651984현대자동차
코차장 ∙ 채택률 77% ∙
회사
일치
채택된 답변
취업걱정으로 고생이 많으시네요 자동차 품관 현직입니다. 우선 멘티님의 스펙을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평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범하다는 것이 절대 부족하고 붙을 수 없다는것은 아니지만, 본인이 어필 할만한 필살기와 같은 스펙이 필요하다 생각이 듭니다. 제가 생각했을때 지원직무에 관한 경험이나 지식이 많이 필요하기 때문에 멘티님과 처럼 중고신입/계약직/인턴 등을 많이 하게 되는거구요. 우선 확실하게 멘티님이 지원하고 싶은 직무를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플랜트 기술이냐 플랜트 운영의 품질이냐 보전이냐에 따라 준비해야하는 사항도 분명히 달라지기때문에 직무를 결정하시고 그 후의 활동을 하셨으면 합니다. 질문하신 직무탐색은 유튜브나 멘토링, 선후배에게 물어보아도 대략적으로 알 수는 있겠지만 직접적인 활동이 더 좋을것 같네요. 저 또한 입사할때 2회인턴이 크게 작용했던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본인의 강점은 성격적인 측면으로 직무와 엮으셨으면 합니다. 더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로 주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채택부탁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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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7
뫼
뫼비우스 가위현대자동차
코상무 ∙ 채택률 88% ∙
회사
일치
채택된 답변
경험에 비춰서 제 생각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제시해 주신 스펙은 보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과거부터 쭉 지켜봤을 때 예전에는 자격증이나 영어 성적등이 대표적인 스펙이 되었지만 공채가 없어지고 상시로 직무에 따라 뽑는 상시채용으로 변경되고 나서는 단편적인 자소서보다는 직무에 도움이 될 만한 본인의 경험을 더 중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요즘 지원자들은 대학원은 진학하지 않더라도 학부 연구생이라는 타이틀로 연구분야를 정해서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연구 스토리 등을 만드는 사람이 많기에, 제 생각에는 스펙을 쌓는다는 생각보다는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스토리를 위한 경험을 만든다고 생각하시고 해보셨으면 합니다. 이미 공모전이나 프로젝트를 안했다고 해도 실제로 입사하는 신입들을 보면 예상외로 특별한 프로젝트나 공모전에서 수상한 적이 없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신에 본인이 그만큼 관련 직무를 위해 노력한 흔적들을 보여주기에 너무 낙담부터 하지마시고 위에 적어주신 내용처럼 경험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남들의 모습을 쫒다보면 정작 본인이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본인이 미래를 설계할지 본인만의 방식을 정해서 스토리를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그러면 나중에 자소서나 지원서를 적으실 때도 오히려 할 얘기등이 많기 때문에 자신있게 어필하실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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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6
m
memememememSK바이오
코부장 ∙ 채택률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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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멘티님. 일단 중견부품사 계약직부터 경험하신 후 대기업 지원을 해보겠다는 방향은 좋은 것 같습니다. 아무리 스펙을 쌓아봤자 실무 현장 경험에서 부딪혀봐야 자소서에 더 실감나고 진정성 있게 스토리텔링이 가능합니다. 직무탐색은 일단 계약직에 들어가셔서 어떤 부서가 있고 각 부서가 어떤일을 하는지 위에 선배들은 대체로 어떤 일을 하는지 찬찬히 탐색하시길 바랍니다. 그러면서 어떤 직무에서 어떤 역량이 필요하겠구나 라는 걸 알고 나와는 맞고 안맞고를 판단하실 수 있습니다. 멘티님의 강점은 예를들어 도전정신이 강하다 라고 결정하셨다면 어필하는 방법은 계약직에서 일을 하며 수동적으로 가만히 주어진 일을 하는게 아니라 구체적으로 xx프로젝트에 xx일을 도전해보겠다 라고 진취적인 마인드를 갖고 일을 하여 xx한 경험을 하게된 일이 있다...라고 스토리텔링을 잘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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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5
w
whocanstopmenow어플라이드머티어리얼즈
코부사장 ∙ 채택률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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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c qa 특히 저는 black bet sixsigma 자격증 취득을 필두로 어필링을 하였으며 학부생시절 공정파라미터 조절 경험으로 수율에 대한 어필링을 진행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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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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뫼

뫼비우스 가위현대자동차

코상무 ∙ 채택률 88% ∙

회사

일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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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 비춰서 제 생각을 말씀드려 보겠습니다. 제시해 주신 스펙은 보통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왜냐하면 과거부터 쭉 지켜봤을 때 예전에는 자격증이나 영어 성적등이 대표적인 스펙이 되었지만 공채가 없어지고 상시로 직무에 따라 뽑는 상시채용으로 변경되고 나서는 단편적인 자소서보다는 직무에 도움이 될 만한 본인의 경험을 더 중시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요즘 지원자들은 대학원은 진학하지 않더라도 학부 연구생이라는 타이틀로 연구분야를 정해서 본인이 하고자 하는 일에 대해 연구 스토리 등을 만드는 사람이 많기에, 제 생각에는 스펙을 쌓는다는 생각보다는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에 대한 스토리를 위한 경험을 만든다고 생각하시고 해보셨으면 합니다. 이미 공모전이나 프로젝트를 안했다고 해도 실제로 입사하는 신입들을 보면 예상외로 특별한 프로젝트나 공모전에서 수상한 적이 없는 분들도 많습니다. 대신에 본인이 그만큼 관련 직무를 위해 노력한 흔적들을 보여주기에 너무 낙담부터 하지마시고 위에 적어주신 내용처럼 경험을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너무 남들의 모습을 쫒다보면 정작 본인이 무엇을 해야하고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어떤식으로 본인이 미래를 설계할지 본인만의 방식을 정해서 스토리를 만들어 보시길 추천드려봅니다. 그러면 나중에 자소서나 지원서를 적으실 때도 오히려 할 얘기등이 많기 때문에 자신있게 어필하실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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