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분야에서는 정해진 업무들이 많지 않습니다. 기업의 성향에 따라 사회공헌의 성격들도 많이 달라지는데 전통적인 자원봉사를 하는지 아니면 혁신적으로 지속가능한 사업 모델을 개발하는지에 따라 다릅니다. 하지만 사회 공헌에서 가장 기본적인 마인드는 냉정한 이타주의적인 마인드입니다. 사회에 긍정적 가치를 만들되, 무조건 착한 일이 아닌 정량적/정성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찾고 만들고 실행할 수 있어야 합니다.

모든 것이 기계화되는 시대에서 가치를 생각하고 이를 실현해야하는 것이 사회공헌 업무의 주된 줄기이기 때문에 인공지능이 모든 것을 대체할 때에도 살아남을 직무입니다. 또한 기업의 사회적책임이 강조되고 사회문제들이 복잡해지는 요즘 시대에서 시장이 커질 가능성이 많은 영역입니다.

성장 가능성이 많다는 것은 당장 현재에서는 시장의 파이가 작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