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기술직은 방송에 필요한 모든 장비를 관리하고 운용한다. 좁게는 카메라, 마이크 그리고 조명 설치부터 넓게는 송출에 필요한 장비 및 케이블 관리 한다. 더 넓게는 장비구매도 진행하며 필요에 따라서 방송국 건설 시 방송장비 구성을 설계 하기도 한다. 국제대회 방송국을 현장에 임시로 만들기도 한다. 또한, 기술 행정은 기술직 관련 총무역활도 해야한다.
| 필요한 역량
방송기술의 역할은 부족한 인원에 비해 하는 일이 매우 방대하다 엔지니어로서의 역할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총무팀 일도 해야하며 때에 따라서는 인사담당도 한다. 그러므로 다양한 역할을 수용할 수 있는 유연함이 필요하며 다양한 부서에 적응하고 도전할 수 있어야 한다.
| 장점
일의 결과가 빠르면 당일 늦으면 일주일이나 한 달 안에 나오기 때문에 성취도가 매우 높다. 내가 무슨일을 하는지 바로 알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부속품 이라는 느낌이 안든다. 즉,자존감이 높다. 방송을 미리 본다는 생각으로 일하면 일하는 느낌보다 TV를 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 단점
방송사고에 대한 책임이 매우 크다.
다른 직군에 비해 방송기술직은 방송사고를 냈을 때 책임이 더욱 크다. 사소한 소리와 화면에 예민해 진다는 단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