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관리 업무는 기본적으로 불량을 외부로 내보내지 않는 것에서 시작하며, 혹시나 불량이 외부로 반출 되었을 경우 적은 비용(피해)로 빠르게 대응 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 품질 관리 엔지니어들은 불량을 외부로 보내지 않게 하기 위해 여러 기법들 (SPC, 통계 툴, 아이디어 기법, 품질 프로세스 확립 등)을 통해 개선 업무를 합니다.
| 필요한 역량
1. 기본적으로 품질에 대한 Mind 확립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납기보단 품질
2. 추가적으로, 여러 품질 기법들을 실무에 적용 시킬 수 있어야합니다. 대량생산을 하는 제조업에서는 품질관리 기법들 중 대표적인 것이 통계와 관련되어 있기 때문에 통계적 지식이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해외고객사나 협력사가 존재할 시 외국어 역량이 있어야합니다.
4. 불량이 발생했다면 재발방지를 할 수 있게 제품에 대한 명확한 이해 및 분석력이 있어야 합니다.
5. 유관부서들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되어야 합니다. (혼자 일하는 부서가 아님)
| 장점
품질은 어딜가든 존재하는 부서 입니다. 특히 올바른 회사일 수록 품질의 힘이 강합니다.
또한, 생산직무 보다는 좀 더 분위기가 유합니다. 생산의 경우는 납기에 밀려 분위기가 더 안좋을 확률이 큽니다.
여러 전반적인 지식(제품 뿐만 아니라 품질 관련 기술, 인증, 시스템 등등)을 습득 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일반적으로 제조업의 경우 생산 우선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돈을 벌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다보니 품질의 힘이 약한 회사가 여럿 있고, 불량에 대한 욕은 품질이 먹게 됩니다.
악순환의 반복이죠. 그리고 품질의 경우는 잘하면 본전, 못하면 욕 이라는 인식이 크게 됩니다.
그러나, 품질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기본 베이스 입니다. 제대로된 회사 일수록 품질에 대한 마인드가 다릅니다. 대표적인 것이 일본 이죠. 매력적인 직무 이니 많은 관심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