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을 필요로 합니다.
첫째, 회사가 무엇을 사야하는지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특정 공정의 부품인지, 어떤 목적의 용역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지 등 사업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둘째, 구매 시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한 문제 해결능력이 필요합니다.
셋째, 가격 협상 및 계약 성격에 따른 세무, 자금 이슈 등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매입원가에 반영하는 수리력이 필요합니다.
넷째, 유관부서 및 협력사와의 원할한 Comm.을 진행하여 문제점 대응이 필요합니다. 특히 외자 구매 시 원할한 의사소통을 위한 영어 능력이 요구됩니다.

구매는 회사 Value Chain 가장 첫 관문으로, 회사가 실제로 Value를 창출하는 첫 과정을 볼 수 있습니다. 원재료 수입부터 자금 지급까지 일반적인 회사의 거래 형태를 볼 수 있으며, 추후 재경, 법무, 생관, 사업 등 이동 범위가 넓습니다. 일반적으로 워라밸이 좋으며, 협력사 관계자를 많이 알고 네트워크를 넓힐 수 있고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클 수 있습니다.

구매 업무 시 다양한 돌발 상황이 나타나므로 개인의 역량이 많이 요구되며, 납기 지체 및 계약 파기 시 Risk가 상당하므로 관리 수준이 높습니다. 외부 요인도 많이 작용되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으며, 사람들과 만나는 데 있어서 민감한 사람에게는 힘든 직무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