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산관리라는 직무는 대부분의 업무가 사용자(내부직원)들 PC 장애 조치가 80%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 외의 10%는 사용자(내부직원) PC에서 장애가 발생하지 않도록 환경을 미리 구성하거나, 장애 조치가 빠르게 될 수 있도록 환경을 만듭니다.
나머지 10%는 서버, 네트워크 등의 때때로 이슈 사항이 큰 작업도 합니다.
슬프게도 업무의 대부분은 장애가 발생했을 때 움직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야근, 주말출근이 없지는 않습니다..
| 필요한 역량
필요한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구글링입니다.
첫번째 커뮤니케이션 능력
기본적으로 내부직원들은 대부분이 컴퓨터를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컴퓨터가 꺼졋다는 표현 하나로 장애 처리를 요청하는 분들께 정확한 장애 포인트를 유추할 수 있도록 대화를 이끌어야 합니다.
두번째 구글링 능력
전산관리자는 구글과 친해야 합니다.
원문과도 친해져야하구요, 네이버에서는 구할 수 있는 정보의 양이 적기 때문에 모든 국가에서 문제의 해결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 장점
새롭게 알아가고 발전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사용자 PC를 고쳐주는 것도 다양한 방법으로 수리를 하기 때문에 같은 업무를 진행하더라도 매번 새로운 업무를 대하는 것 같습니다. 또한 좀 더 배우면서 동일한 A라는 업무를 하더라도 발전하게 되면 A 라는 업무 자체를 자동화 시키기도 하면서 업무 능력을 발전시키는 재미가 있습니다.
| 단점
업무 시간의 끝이라는게 없습니다.
앞에서도 말씀 드렸던 부분인데, 전산관리자는 대부분이 장애가 발생하면 그 장애를 해결해주는 포지션입니다.
근데 장애라는 것이 발생하기 전까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퇴근하기 10분전에 발생 할 수도 있고, 퇴근해서 룰루랄라 집에 가고 있는 중에 장애가 발생됫다고 급하게 해결해달라는 연락이 올 수 도 있습니다.
물론 장애가 발생하지 않으면 저의 경우 칼퇴 합니다..
경우에 따라 퇴근하고도 원격으로 장애를 해결해주는 경우도 잇으니 이러한 단점은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