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농림축산식품부 산하중앙기관으로 크게 식품수출진흥, 유통구조개선, 수급관리, 식품산업 육성 4가지 파트로 나눠집니다.
식품진흥- 식품수출업체가 수출을 많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코트라는 제조업, 반도체, 조선 등 모든 분야를 지원한다면 저희공사는 식품분야에 특화딘 기업으로 볼 수있습니다. 식품제조시 국내산원료사용을 높이기 위한 지원을 한다던지 농산물 수출을 지원하는 등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유통구조 개선- 국내의 일반적인 유통단계까 복잡하여(도매소매 등) 소비자와 생산자간에 직접 거래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로컬푸드 개설, 직거래장터 개설, 사이버거래소 운영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수급관리- 국내의 배추, 무, 쌀, 고추 등 수급안정을 위해 전국에 비축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장 농산물 가격급상승시 국영무역을 통한 빠른 수입을 통해 국내 농산물을 안정화 시키고 시장농산물 가겹극하락시에는 일정물량을 수매하여 비축함으로 써 가격을 안정시키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육성- 국내식품기업의 규모화를 통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 필요한 역량
대인관계능력, 외국어능력 등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장중요한 것은 농업, 수산업, 식품업계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야 합니다. 공사건립의 목적은 농어민의 소득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부수적인 의미가 있어 이 분야에 대한 이해가 필요합니다.
| 장점
위에서 제시한 4부분을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수출입을 직접 진행하기도 하고 국내 산지에 있는 농가, 유통업체와 많이 만나 다양한 사업을 실제 기획하기도 하고 농수산물 가격급등 하락 등 언론에 많이 비춰질때 공사의 역할이 드러나는 등 다양한 상황을 접할 수 있습니다. 공사에 대한 인지도는 높지 않으나 국민과 밀접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 단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라는 공공기관을 아는 분이 많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국내 농수산물 가격안정을 위해 국영무역을 하는 유일한 기관으로 일을 하면서 중요한 기관이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쌀값하락, 쌀 수입등 이슈 등으로 공사 본사, 농림축산식품부에 농민의 시위가 일어나고 있어 시위발생시 조금 긴장되는 상황이 펼쳐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