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기술 직무는 새로운 생산라인을 도입할 때 영업팀에서 필요로 하는 생산물량에 맞추어 생산능력을 선정하고 생산능력에 맞는 생산설비를 바탕으로 공정설계를 하는 것이 주요한 업무입니다.
또한 기존 라인의 설비변경/개선을 위한 설비검토, 생산라인에서 필요로하는 치공구설계 그리고 기업에 따라 작업표준서 작성 등 을 하기도 합니다.
새로운 프로젝트가 시작되면 Proto 또는 Pilot 단계에서 부터 선행양산, 초도양산까지 설계변경, 설비변경, 작업방식 등 전분야를 담당하는 직무라 할 수 있습니다.
| 필요한 역량
생산기술 직무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은 문제해결능력입니다. 프로젝트별 양산이전까지 다양한 원인들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는데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여 양산 최적화를 할 수 있도록 문제해결능력이 요구됩니다.
| 장점
다양한 프로젝트의 제품 시작단계에서부터 양산까지 경험할 수 있기에 경력을 쌓을 수 있고 향후 이직을 하게 되더라도 생산기술직무는 제조업에서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 단점
생산기술 직무 자체가 라인을 새로 깔거나 변경을 하는 업무가 주된 업무이기에 생산라인이 멈춰있을때 업무를 자주하곤 합니다. 그렇기에 남들이 쉴때 일을 해야할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 52시간제 도입으로 인해 기업에서 대체공휴일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큰 단점까지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