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대 디자인과 졸업. 평생 이길이라 생각했으나 업계에서 일해보며 디자인과는 정말 저와 맞지 않다는걸 알았고 1년 반 일한 후 퇴사했습니다. 4학년때부터 아나운서라는 꿈이 생겼고 일하면서 확고해졌습니다.퇴사 후 편입준비중입니다. 아나운서 학벌 중요하다고 알고 있고 저도 학벌이 아쉽고 전공도 바꾸고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나이가 ... 고민입니다. 편입준비해서 성공후 아나운서 준비를 할지, 디자인과여도 일하면서 아나운서준비를 하는게 맞는지 궁금합니다. 최종목표는 JTBC 아나운서 또는 아리랑TV국제방송 기자및 아나운서 입니다. 29살 많이 늦었을까요? 이미 여러분에게 원하는 답은 늦지 않았습니다 라는 답변이지만 그래도 여쭤봅니다.
준비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 방송국 아나운서 준비과정과 같이 준비과정 비용이 고액일까요..??
안녕하세요 이번 패션 – 마케팅에 지원해보려고 하는 취준생입니다. 제가 이전까지 패션업계 혹은 마케팅 관련 직무를 해보지 않고 아나운서 일들을 많이 했어서 이를 자기소개서와 면접 등 채용 전반에 녹여내도 될지, 녹여낸다면 어떤 방향으로 해야할지 고민입니다. 아나운서 일들은 스포츠 스튜디오 중계, 현장 중계, 현장 MC부터 콩트 연기 같은 것까지 다양하게 했었습니다. 저는 SKY 인문계열을 나왔고 학점은 3.5/4.5, 자격증은 토익 980, 오픽 IH, 한국어능력시험 2+입니다. 패션 관련 유형적 결과물이라면 1년 전쯤부터 패션 블로그를 운영하며 제품 리뷰 및 관련 브랜드에 대한 소개와 제 오피니언을 담는 글을 꾸준히 쓰고 있는 게 하나 있습니다. 아나운서로서 스펙을 얘기하는 게 되레 독이 될까요? 제가 이야기할 수 있는 장점이나 특성 등의 베이스가 아나운서로서 일하며 생겼던 것들이라 고민이 되네요. 독이 되지 않는다면 어느 정도 선에서 얘기해야 할지도 궁금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