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용박람회를 통해 1차면접 약식으로 붙고 2차면접때도 너무나 가볍게 합격해서 조금 기뻤습니다. 하지만 붙고나니 현실은 주변사람들이 "거길 왜가냐" 아웃소싱에 사내 분위기는 꼰대이고 일도 힘들어서 퇴사율이 높아 사람을 많이 뽑아서 뽑힌거라고 들었는데 이 회사에 들어가야 하나 참 고민이 많습니다..
처음 들어본 회사라 찾아보니 아웃소싱 전문 기업이었어요. 하닉, 서산 쪽 기업 등에 인력 공급하는 업체 같던데 기업 평가는 대부분 아웃소싱 하는 분들이 매겼더라구요.. 그래서 정보가 많이 없어가지구 혹시나 싶어 여기 질문 올려봅니다. 관리직군으로 서류 합격했는데, 커리어 쌓기 괜찮은 회사일까요? 기획, 운영, 사업개발 등 다양한 직무가 있고, 1년 순환근무제 한다고 하네요. 하반기 대기업 공채 최종탈락 몇군데 하니까 그냥 다음 상반기까지 가만히 있기보단 어디든 취업해서 하는게 맞을거 같아서요..
삼구아이앤씨 운영관리직 정확히 어떤 업무를 수행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꼭 삼구아이앤씨가 아니더라도 아웃소싱 관리자가 무슨일 하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