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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진행 중인 삼성 공채 어느 계열사에 지원할까 고민 중입니다. 모든 공고를 확인 중 제일기획 디지털 기획 직군이 컴퓨터/전산 계열만 지원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해당 공고를 제가 지원하면 서류 합격 가능성이 존재한지, TO가 열악하여 지원하면 광탈한다면 다른 계열사를 지원하는 것이 나을지 고민입니다. 1. 제일기획 디지털 기획 직무 JD에는 디지털 마케팅, 옴니마케팅, 브랜드 사이트, 이커머스 기획 운영 등 업무를 수행한다고 나와있습니다.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는 데 왜 지원자격이 컴공인지 궁금합니다. 그냥 마케팅 업무를 수행하는 것이 아닌, 프로그래밍 하는 업무를 수행하기 때문에 컴공을 뽑는건가요? 2. 제일기획 디지털 기획 직무를 지원하는 게 무모한 도전인지 궁금합니다. 제가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는데, 전공을 버리고 마케팅 직군으로 취업을 결정했습니다. 그래서 대기업 검색광고 AE 인턴과 마케팅 대외활동을 진행하여 삼성전자 상품을 바이럴 마케팅한 경험 등을 쌓았습니다. 이런 보편적인 경험을 가지고 디지털 기획 직무에 도전했다 광탈할까 겁납니다. (그동안 제일기획은 허들높은 기업이라는 무서움이 있어 지원못했습니다) 3. 이외 제일기획 디지털 기획 직무와 관련된 조언 또는 제일기획 지원과 관련된 조언을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제일기획 등 광고대행사 기획직의 경우에도 포트폴리오가 필요한지 궁금합니다. 또한, 디지털 관련(UX, 게임, AR/VR 등) 기획 및 제작 경험이 많아 궁극적으로는 제일기획 디지털 본부 쪽에서 일하고 싶은데 이 경우 기획직으로 지원하는 것이 좋은 결정일지 여쭙고 싶습니다. 디지털 쪽에서의 강점을 살려 기획직으로 지원해도 괜찮을까요? (TVC 등의 제작 경험은 없어 걱정이 됩니다ㅜㅜ)
안녕하세요? 저는 곧 전역하는, 대학교 2학년 수료한 학생입니다~ 제일기획 등의 종합대행사에 공채 지원을 하고 싶습니다. 광고 비전공이며, 복수전공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복학까지 큰 이상 없으면 복수전공을 할 계획입니다.) 아직 대학생활 반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동안 한 나름 특별한 활동들(?)이 나름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광고기획직으로 앞으로 더 준비하면 나쁘지 않은 스펙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제는 공채 합격자, 현직자분들의 학벌 풀이나 마지노선이 어느 정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광고에 대해서 막연히는 아는 사람들은 당연히 제일기획은 스카이만 가는 곳이라고 하길래 그런줄 알다가도, 얼마 전 안 친한 현직자한테 지나가는 투로 물어보기로는 "삼성은 원래 학벌 잘 안 보기로 유명하잖아요~" 하면서 말씀하시더라고요. 도무지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재능 넘치는 분들이 지원하는 곳인 줄로는 알고 있지만, 지금까지 활동한 걸 생각해봤을 때 저도 여러 방면에서 재능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이 자신감으로 앞으로도 남은 n년의 기간동안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하는데 이따금씩 제가 막연한 희망을 잡고 있는 건지 속상한 때가 있어요. 그래서 활동과 스펙쌓기에 몰입해보려다가도, 학벌 때문에 고민일 때가 있습니다. 현직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막연한 희망을 갖고 있는 걸까요? 스펙이 반반하다고 가정할 때, 제 학벌로도 도전해도 좋을까요? 제일기획, 이노션, tbwa, 대홍, hs애드 등 국내 종대사 현직자분들의 동기나 동료분들의 학벌이 어느 정도 비율로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면, 솔직하게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앞으로 어떤 현실적인 플랜을 짜야 하는지 계획하고 싶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글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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