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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벤더 회사 해외영업팀 아르바이트 vs 화장품 회사 구매관리 직무 신입
안녕하세요, 저는 올 2월 졸업 예정자인 27살 남자입니다. 저는 원래 영어를 쓰면서 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해외영업 직무를 늘 바래왔는데, 인턴이나 경력이 없어서, 다음주부터 의류벤더 회사의 해외영업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1) 근데 의류벤더의 해외영업과 다른 산업의 일반적인 해외영업과는 많이 다르다는데, 이 아르바이트를 하게 되면 의류벤더쪽으로 산업을 정해야만 하는 것일까요..? 얼마 전, 화장품 회사 카버코리아라는 기업의 구매관리 직무로 1차면접을 합격했는데, 잡플래닛을 보니 퇴사율이 너무 높고, 중소기업에서 첫 직장을 갖는다는 것이 좀 아쉬운 마음도 들어서 고민인데..물론 최종합격하지도 안한 상태지만, 2) 2월에 졸업을 한 상태에서 3개월이상 의류벤더의 해외영업팀 아르바이트를 하고 의류벤더쪽의 대기업이나 중견기업으로 도전을 해보는 것이 나을지, 구매관리 직무로 커리어를 시작해 해외영업으로 이직을 하는 것이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삼성전자 넷사 해외영업 현직 분께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삼성전자 네트워크 사업부 해외영업 면접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회사와 직무 관련하여 현직자분들의 관점이 필요한 궁금증이 있어 질문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꼭 삼성 네트워크 사업부가 아니어도 좋습니다. 해외영업 직무에 종사하고 계시다면 답변 감사히 받겠습니다..!! 1. 직무 인터뷰를 보니 특정 지역의 특정 거래선(account)을 맡게 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때 거래선과 직접 소통하는 것 외로도, 현지법인을 관리하는 것도 이 업무에 포함되는 건가요..? 거래선과의 직접 소통과 현지법인과의 소통 중 어느 쪽의 비중이 더 큰지 궁금합니다. 2. 1과 연결되는 질문으로, 본사 해외영업팀의 영향력이 거래선과의 관계에서 어느 정도 수준인지 궁금합니다. 예를 들어 제안서를 작성하는 과정에 해외영업 사원으로 얼마나 개입(?) 할 수 있는 건지 궁금합니다. 혹은, VOC도 본사로 직접 들어오는지, 혹은 현지법인을 통해 거쳐 오는지도 궁금합니다. 3. 해외영업 직무의 하루 일과가 어떻게 흘러가는지 대략적으로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4. 해외영업 직무에 필수적인 역량이 있다면 어떤 걸 꼽고 싶으신가요? 5. 위에서 꼽아주신 역량과 별개로 분석 역량도 어필하고 싶은데, 구체적으로 어떤 과업 수행에 분석 역량이 요구되는지 궁금합니다..! 영업 직무라고 하면 보통 분석 능력이 마이너한 역량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신감이 없어집니다ㅜㅜ 6. 해외영업 업무를 하시면서 가장 대처하기 어려운 상황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으셨는지 궁금합니다. 7. 화웨이/에릭슨/노키아 등 경쟁사 대비 삼성전자(네트워크 사업부)만이 갖는 강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8. 네트워크 사업부 내부적으로 현재 집중하고 있는 시장은 어디인지, 이슈되는 것은 무엇인지 공유가 가능하신 선에서 답해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9. 제품과 통신 관련 지식과 기술을 어느 정도까지 알아가는 것이 좋을까요? 삼성전자의 기본 제품과 통신 산업에서의 주요 기술(massive MIMO, 빔포밍, 네트워크 슬라이싱, SA vs NSA 등)은 어느 정도 숙지가 되었다고 생각하는데, 깊게 파고들수록 요구하는 지식 수준이 확 깊어지는 것 같아서 시간을 들여도 그만큼 제 것으로 소화할 수 있을지 확신이 잘 서지 않아서요.. 너무 많은 질문을 쏟아낸 것 같네요.. 잘 아시는 일부만 답변해주셔도 준비하는 데 정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현직에 계신 분들의 관점과 해석을 듣고 싶어 드리는 질문이니, 부담 없이 편하게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D 그리고 혹시라도 제가 잘 모르고 쓴 내용이 있을 수 있으니 그러한 부분은 마음껏 지적해주세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삼양식품] 해외영업팀 내 지원직에서 영업직 전환 가능성? 보통 회사 내 실제 해외영업을 시키는 짬밥?
안녕하세요. 선배님들, 바쁘신 와중에 답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삼양식품 해외영업지원직에 지원하려고 합니다. 실제로는 해외영업을 하고 싶은데.. 신입공고가 없고 경력으로 뽑는 것 같아서요. 일단 지원직으로 지원하고 나중에 해외영업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하고자 합니다. 하지만, 그건 제 소망이고... 가능할까요? 더하여, 해외영업이 회사 영업조직 내 ELITE 부서로 여겨지는지요? 진입장벽이 다른 영업직보다 높은 것 같아 여쭙니다. 화학 쪽은 해외영업직을 신입으로 바로 뽑아서 친구들도 그렇게 들어가던데.... 해외영업 신입공고가 적네요... 보통 회사에서 일 좀 하다가 나중에 내부적으로 지원해서 하게 되나요? *참고로 간단한 제 신상은... 28살 여자 중고신입/ 서울 중위권 대학교 사회과학 / 1년 8개월 경력 / 외국업체의 지사에서 영업관리직으로 주로 수입물류, 대금 다룸 => 무역에 재미를 느끼고, 직접 능동적으로 성취하는 업무하고자, 현재 해외영업 희망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