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랑 법무 겸직하는 부서에서 2년정도 근무하면서 법무쪽으로 커리어 쌓고 싶다 결정을 했습니다. 하여, 준법경영 업무를 수행하는 직무로 전환하고자 하는데 어떤 공부를 해야 하는 건지 감이 안 옵니다. 법학과 전공이 아니면 꿈을 꾸지 않는 게 좋을 까요?
취업준비를 하고있는 취업준비생 입니다. 제가 취업준비를 하면서 궁금한점이 있는데요 준학예사나 일반적 역사책. 역사대학서적 경우 글에서 키워드를 뽑을때 기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br/>우선 말씀을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br/>다름이 아니고 얼마 전 취업 상담을 통해 현재 고민중인 내용은.<br/>정말 제가 취업을 왜 해야되며. 잘하고 보람을 느낄만한 것이 무엇인지. 정말 회사에 기여할 만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입니다.<br/>제 성격은 다소 내성적이고, 어려서는 그림그리는 것을 좋아하며 한때는 방송사 PD, 광고인이 꿈이었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뭔가 조직에 얽매이고 하루종일 사무적인 일을 하는 것에 쉽게 싫증을 낼 것 같다고 제 자신이 느껴집니다.<br/>물론, 이런 성격이 좋은 성격은 아닌 것을 알지만, 현재로써 냉정하게 분석해 본 결과 제 자신은 뭔가 아이디어를 기획해 광고를 하거나, 뭔가를 만들거나 디자인 해 고객을 기쁘게 하거나 고객을 끌어드리는, 심리적인 것(예를 들어 브랜드 매니저 같은) 과도 연관된 일이 가장 보람있게 할 수 있다고 생각됩니다. 어려서는 그림을 그려서 상대방이 만족해하고 즐거워하는 것에 대한 동경도 있었습니다. (약간 봉사적인 마인드도 있다고 생각됩니다..)<br/><br/><br/>현 상황에서, 여태까지 취준을 하면서 늘 그냥 문과니까 영업, 무작정 대기업 만 노리고 의미없이 자소서만 쓰던 상황을 돌아보고, 조금씩 목표를 바꿔야 되나 생각중입니다.<br/><br/>저의 이런 조금은 내성적이고 개인적인 성격이 외국계기업과 맞을지, 맞다면 평소 해보고 싶었던 광고 쪽으로 취업공부를 하여 외국계 광고 기업에 가는 것이 좋은 것일지. 아니면 제가 잘 모르지만 이러한 제 성격이 마케팅에 맞는 것인지. 여러가지 복잡한 생각이 많습니다. PD를 하자니 또 언론고시가 걱정되고 힘이들고.. 디자인 쪽도 좋아해서 하고는 싶은데, 대학원이나 등등 제약이 많을 것 같아서. 일을 하면서 배우는 것이 나을 것 같다고 생각됩니다.<br/><br/>우선 바쁘신데 제 고민을 들어봐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가장 현실적으로 제가 어떠한 목표를 잡고 그에 맞게 취업전략을 세워야 그나마 괜찮아 보일지 조언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고 위안이 될 것 같습니다. 다시 한 번 들어봐주셔서 감사합니다.<b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