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생활 4개월 정도 남은 군인입니다. 저는 8월 초에 허리디스크 4급 현부심으로 군대를 나올 가능성이 있는 상황입니다.(현재 군대에선 5급 아래로부터 의병전역, 4급은 6개월 이상 치료에도 큰 진전이 없을시 현부심 신청 가능) 그리고 과거완 다르게 현부심으로 군대를 나오면 공익 대상 순위가 5순위로 밀려 사실상 면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 부분은 이러한 정신적 이유가 아닌 신체로 인한 전역도 취업에 불이익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현부심이 끝나는대로 부작용이 거의 없는 내시경 시술도 할 예정이라 신체적인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4개월이라도 일찍 나와서 학업에 집중하는게 나을지 아니면 불이익을 피하기 위해 만기 전역을 하는게 나을지 현직자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참고로 8월에 전역을 하면 진급누락이 1회 있어 상병 전역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화학공학과 4학년 취준생입니다. 반도체 전공정 기업들만 생각하다가 후공정 기업에도 지원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후공정기술 엔지니어도 삼성전자의 공정기술 엔지니어와 하는 일은 같은 데 공정만 달라진다고 생각하면 될지 다른 핵심적인 업무가 있는지 현직자분들의 하루 일과를 듣고 싶습니다. 공정기술 엔지니어이기 때문에 수율 향상이 핵심이라고 보면 될까요? 직무설명서를 보니 패키지 설계, 검토, 고객 승인 대응, BOM 결정, 제품/공정 및 재료 개발 등 다양하던데 지원시 알아야 할 핵심 업무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주말에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중고신입으로 삼성계열사 신입 공채 면접을 보고 왔습니다. 중간에 인성검사를 실시했는데 궁금한 점이 있어 질문드립니다. 인성검사에서 개인의 성과 vs 협력의 상황에서 반드시 협력,조직 우선으로 '반드시' 체크를 해야 하나요? 답이 얼추 정해져 있는 것은 알고 있으나, 솔직하지 못한 답으로 검사의 신뢰도를 낮추고 싶지 않았습니다. 물론 조직의 성장을 최하위/부정적으로 체크하지 않았습니다. 임원면접에서 지원자의 인성검사 분석표를 제공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위 경우 지원자의 조직 충성도, 협력의 지표가 낮아 검증이 필요하다고 표시가 될 것 같은데, 진행되는 면접에서 조직관이나 협력 가치관 질문에 대답을 잘 한 경우 커버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단순히 괜찮다~ 커버할 수 있다 의 답이 아닌, 냉정하게 실제 면접에 참여해보신 면접관님들의 입장에서 어디까지 커버 가능한지 알고 싶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