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금융권
안녕하세요
3학년까지 다니고 1년 휴학한 23살 여자입니다
현재 스펙이 아래와 같습니다
-경제학과(데이터분석 복수전공)
-국민은행 대외활동 (영업점 알바랑 비슷함):고객응대
-신용보증기금 인턴 : 보증서 연장/갱신
2025년 복학 전 8주짜리 기업은행 인턴을 한번 더할지, 아니면 신용분석사 자격증을 취득할지 고민됩니다.
시중은행,금융공기업,대기업재무팀을 고려하고 있는데 기업은행 인턴 서류는 합격했는데, 인턴을 해야할지 자격증을 따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내년에 복학하면 19학점 채워야해서 학기중에는 영어성적과 필기준비로 매우 바쁠것같습니다.
선배님들 조언부탁드립니다
기업은행 인턴의 경우,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로, 금융권에서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이력서에 실질적인 경험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특히, 고객 응대 및 보증서 관련 경험이 있는 만큼, 인턴십을 통해 더 깊이 있는 금융 지식을 얻고, 실제 업무 환경을 경험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반면, 신용분석사 자격증은 전문성을 높이고, 금융권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유리합니다. 자격증은 이력서에서 강력한 어필 요소가 될 수 있으며, 특히 금융공기업이나 대기업 재무팀을 목표로 할 경우, 자격증 소지가 중요한 평가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복학 후 학업과 자격증 준비로 바쁜 일정이 예상되므로, 인턴십과 자격증 취득 중 어떤 것이 더 유리할지를 판단할 때, 본인의 장기적인 경력 목표와 현재의 시간적 여유를 고려해야 합니다. 인턴십을 통해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되면 인턴십을 선택하고, 자격증은 복학 후 여유가 생길 때 준비하는 방법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자격증 취득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되면 인턴십을 미루고 자격증 준비에 집중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결국, 본인의 목표와 상황에 맞는 결정을 내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2024.1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