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고민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마인드 컨트롤이 안돼고 화만 나요...

신입인데 인수인계 2틀배웠고 홀로서기로 업무 하려고 하는데....
대기업이라 그런지...일을 하려면 승인받아야 할 것도 많고 프린터기 뭐 등등 자질구리한 해야될게 많아요....전임자가 다 안해주고 갔어요.

하 근데 마감은 있고 독촉은 오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고....팀원에 도와주는 사람도 한명도 앖어서 제가 물어보면서 관련있는 사람들에게 연락하고 제 자리에 와줘서 봐주고 하는데...

이걸 도와주지는 못할망정 안좋게 얘기하는 팀원분도 계시고...
진짜 내가 이런대접 받을려고 계약직으로 왔나 싶고...

무슨 뭐가 안될때 담당부서에 전화하몀 지네들 아니라고 전화뱅뱅이 돌게 만들고...
팀들은 다 무관심하고...저진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이제 일주일 지났는데....업무배운것도 뒤죽박죽배워서 뭐가 뭔지 모르겠고
메일로 오면 뭘 요청하는건지 척척 알아듣기가 어려워서 손도 못떼고 있어요....
다른팀 사원분들한테 배우면서 하고 있는데...
하 진짜 너무 버겁습니다. 마인드컨트롤 어떻게?

답변 6
코멘토 AI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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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겪고 계신 스트레스와 어려움은 많은 신입 사원들이 공감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마인드 컨트롤을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제안드립니다.

1. 우선순위 정하기: 해야 할 일들을 목록으로 작성하고, 긴급성과 중요도에 따라 우선순위를 매기십시오. 이를 통해 어떤 업무에 집중해야 할지 명확해질 수 있습니다.

2. 작은 목표 설정: 하루에 처리할 수 있는 작은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했을 때 스스로에게 보상을 주는 방식으로 동기를 부여할 수 있습니다.

3. 스트레스 관리 기법 활용: 심호흡, 명상, 운동 등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십시오. 짧은 시간이라도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4. 소통의 중요성: 팀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신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예상치 못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5. 전문가의 도움: 필요하다면 멘토나 전문가의 조언을 구하는 것도 고려해 보십시오. 경험이 풍부한 사람의 조언은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극복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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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의마부
코사장 ∙ 채택률 92%

안녕하세요 멘티님,

원래 신입사원이 잘모르는게 당연합니다. 모든걸 잘알면 경력직의 대리과장 입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계속 모르는게 물어보고 멘티님걸로 만들어서 다른분 설명해 줄 것만 생각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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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미24
2024.11.25
근데 저 중고신입이에요ㅜㅜ 근데 회사엔 경력직이라 소문 다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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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_Tier
코사장 ∙ 채택률 95%

마인드컨트롤도 중요하지만 빨리 업무를 자기것으로 만들려고하는 액션를 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남들보다 빨리 출근을 하고 늦게 퇴근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업무중에 실수를 하거나 해도 이해를 해주는 경향이 있습니다



댓글 0
또미24
2024.11.26
계약직이 그러면 야근사유를 써서 승인까지 받아야 한다네요...그래서 되도록이면 야근안하는게 좋다고 그러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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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린0417
코이사 ∙ 채택률 99%

안녕하세요

계약직이라더 그럴수있어요... 정규직도 근데 비슷합니다.
처음에 입사하면 비슷한 상황 많이 겪어요...
그냥 이런게 사회구나하고 잘 헤쳐나가시면 앞으로 못할일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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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리리
코차장 ∙ 채택률 69%

안녕하세요
저도 그런 경험이 있어서 어떤 기분인지 너무 잘 이해합니다.
일단 기본적인 것들부터 해결하시고 업무 인수인계 또한 어쩔 수 없지요..
맨땅에 헤딩 하는 기분이겠지만 지금 상황이 어쩔 수 없으니 일단 업무 빨리 배우시고 최대한 빨리 익혀서 일 잘하는 사람으로 인식이 되는 수밖에요..
그리고 분위기 보아하니 사람들이랑 잘 지내려고 노력도 하셔야 할 듯합니다.
그러고 싶지 않다면 아예 마이웨이 인정해버리시구요.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특히 신입이니 더 힘드실테지만 고생 끝에 낙이 온다고 그렇게 배워 놓으면 언젠가는 그 경력으로 좋은 곳 갈 수 있을 거예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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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Captain
코대리 ∙ 채택률 87%

새로운 조직에 가서 적응을 잘하고 못하는 것은 제 경험상은 개인과 조직 간의 궁합 등등 보다는 사실 여유롭지 못한 상황에 점차 초조해지게 되는 부분이 더 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처음 하는 업무고 새로운 조직이니 이부분이 해결되는 것은 당연히 어렵겠죠...
다만 저는 해결책 보단 마인드컨트롤 등 이부분을 스스로 통제하려고 하는 마음을 조금 놓으셨으면 하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자꾸 통제하려고 하다 보면 본인의 모습이 밉고 자책하게 될 수 있으니까요
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 남자 대부분이 가는 군대는 학벌 높은 이등병이 오른쪽 왼쪽도 구별못해서 혼나는게 다반사고 밖에서 사고치고 고등학교도 제대로 다니지 못한 병장이 밑에 후임들의 정신적 지주나 멘토가 되는 경우를 보며 개인의 차이도 있지만 위치나 상황도 무시 못한다는 걸 경험했습니다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고 하잖아요 비록 일주일 동안 많이 힘드시고 주변 모두가 밉고 서러우시겠지만 그것을 컨트롤 하시려고 애쓰시지 마시고 친구들 만나서 푸시고 욕하고 뒷담좀 하시다보면 몇주가 몇달이 지나면서 분명 내사람도 생기고 내 업무도 숙달되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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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미24
2024.11.26
정답이에요. 오늘도 hr인사팀에서 전화가 오더군요. 인수인계 진행해주겠다고...그러면서 내일 오전에 팀장님이랑도 이야기 하기로 했습니다. 초조함이 더 불안을 만들고 업무가 몰려 억압이 되기도 하고...자리도 안쪽이라 책임님들 사이에 앉아 매우 불편하더라구요. 여러므로 불편하고 사람들을 믿기가 어렵더라구요. 여기는 친해지면 야 너 오빠 언니 이렇게 대놓고 부르고 또 책임들이랑 뒷담화 하는 장면도 많이 봤기 때문에. 이미 마음의 문을 닫아버린거 같습니다. 여기가 맞나 싶기도 하고....그냥 답답합니다. 인수인계가 이렇게 중요하다니 처음느낄 수 있었어요. 이번주가 마감인데 아직 끝나지 않은 업무가 많이 쌓여있습니다. 하 자존감이 낮아지는기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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