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산업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상사가 불편해요ㅠㅠㅠ

저희팀이 총 세명이고 아줌마상사가 한분계세요.
저는 신입이구요. 그런데 그 분이 하루종일 자기 기분 부하직원들한테 표출하고 꼬아듣고 계속 신입은~신입은~하는 꼰대같은 스타일이시거든요.

최근에 좀 스트레스받는 일이 있었는데 제가 경영지원팀이라 직원들 근로계약서나 거래처계약서 근태현황 월급명세서 등등 보관해야할 일이 있어서 기밀문서에 접근할 일이 많은데 기밀분서 보관해놓는 캐비닛이 경영지원팀 뒤에있고 경영지원팀은 맨 끄트머리에있으면서 아무도 못들어오게 하거든요. 그래서 회사설립되고 2년동안 열쇠를 꽂아놓고 편하게 썼는데 상사가 갑자기 이제 열쇠꽂아놓지말자고 빼서 자기 서랍에 보관해놓자는 거에요ㅠㅠ그럼 매번 캐비닛열때마다 상사한테 얘기해야되는데 저는 상사분생각이 캐비닛에 접근할때마다 허락받으라는 뜻인것같기도하거든요?.. 앞으로 열쇠달라할때 어떤식으로 가져가는게좋을까요?.. 추가로 회사인감도 상사가가지고 있는데 필요할때 어떤식으로말씀드리고가져가는게좋을까요?

답변 6
코멘토 AI봇
powered by OpenAI

상사와의 관계에서 불편함을 느끼고 계신 것에 대해 이해합니다. 기밀 문서 접근과 관련하여 상사에게 열쇠를 요청할 때는 정중하게 상황을 설명하고 필요한 이유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기밀 문서에 접근해야 하는 일이 많아 열쇠를 요청드리고 싶습니다. 필요한 경우 언제든지 말씀드리겠습니다."와 같은 방식으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회사 인감에 대해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요청할 수 있습니다. "인감이 필요하여 사용하고자 합니다. 사용 후 바로 반환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리면 좋습니다. 이러한 접근 방식은 상사에게 신뢰를 줄 수 있으며, 필요한 자료를 원활하게 요청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나요?

곰직원
코상무 ∙ 채택률 96%

안녕하세요. 멘티님.

원칙적으로는 관리자 (직책자)가 관리를 하는게 맞기는 합니다. 그리고, 어느정도 규모 이상의 회사들에서는 해당 서류들 및 인감 등에 접근 및 사용하기 위해서는 일일히 결재를 올려 팀장 이상 임원가지 승인을 받아서 진행을 하는 곳이 많구요. 그래야 문제 발생 시 책임 소재가 분명해지기 때문이구요.

꼭 꼬아서 생각하기 보다는 문제 발생 시 직장 상사 분이 책임을 지게되는 구조로 되었는데 꼭 스트레스를 받을 필요는 있을까 싶습니다. 필요 시 사용하는 이유를 말하고, 열쇠, 인감 등을 사용하면 되는 부분이고, 저라면 좀더 분명하게 하기 위해서 최소한 사용대장, 내부적이라도 결재 문서를 만들어 해당 상사의 서명을 같이 받는다던지 할 것 같네요. 아니면 공식화하여 해당 상사 이상으로 결재선을 만들어 해당 상사 허락이 필요없도록 하던지요.



댓글 0
ㄴㅅㄴㄴㄱㅇㅅ
2024.12.14
업무자체에서 꼬운건없어요ㅋㅋ 글에서 말한 이유로 인해 상사와의 컨텍이 많아진게 저에게는 좋은 일은 아닌게 스트레스져.. 상황을말씀드린건 열쇠나인감가져갈때 사용할 간단하고 좋은 화법을 알고자 함입니다
니꿈은뭐니
코사장 ∙ 채택률 86%

보안단계를 하나 추가해서 접근하는데 일부러 불편하게 만든것같은데 회사입장에서는 딱히 나쁠건 없어보입니다. 멘티님 입장에선 불편해지긴하겠지만요. 필요할때는 귀찮더라도 용무를 밝히셔서 계속 허락을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그 분도 귀찮으면 다시 원복하던가하는 조치를 취하겠죠.


신뢰의마부
코사장 ∙ 채택률 92%

안녕하세요 멘티님,

~~목적으로 열쇠를 사용하고자 합니다. 하고 사용목적만 명확하면 바로 빼주실거 같습니다. 그런분이 일적으로는 확실하게 선을 그어주시는 일이 많습니다.


정정합니다
코차장 ∙ 채택률 78%

엄청 스트레스 받을만한 상황이네요..
친한 선배분께 티타임때나 몰래 한번 상의해보세요..
팀장급에게 말하면 분명 그 상사분 귀에 들어가니까 팀장급에게 상담하는건 비추에요.

그 상사분이 열쇠를 관리해만하는 이유가 있을까요? 딱히 없다면,
멘티님이 계속 열쇠가 필요하신 상황이라면 합당한 이유를 대고 계속 열쇠를 요구하시다가 귀찮아할만한 시점에 그 상사분께 은근슬적 열쇠 보관하기 귀찮으시면 제가 대신 보관해드릴까요하고 말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랄랄라아이티
코상무 ∙ 채택률 100%

무슨 꼰대같은.... 사람입니까. 어이가 없네요.

주변에 상담해줄 사람 없을까요? 한번 상담 통해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그 분과 친한 사람을 포섭해서 살짝 술먹을때 이럴때 가볍게 언지를 주는 게 필요해보여요.


답변이 안보이시나요? 직접 질문해보세요.
글자수: 0 /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