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고민 · 모든 회사 / 모든 직무

Q. 우울증 달고 진학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6개월 전부터 우울증을 앓고 있고 요즘 너무 힘들어서 자ㅎ를 할 지경까지 왔는데 대학원에 진학하는게 맞나 싶네요.. ㅜ 낮은 학점으로 인해 대학원을 가지 않는다면 제 전공을 살려 취업하기 어려울것 같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대학원도 가기 싫은것 같아요 영어도 잘 못하고 발표하는것도 못하고..) 실제로 대,중견 기업 서류 15개 모두 탈락했구요.. 근데 앞으로 어쩌면 좋을지 모르겠네요
취준생 신분도 스트레스고 대학원도 스트레스고..

답변 4
코멘토 AI봇
powered by OpenAI

개인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우울증이 강한 경우 대학원 진학은 자제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대학원 교육은 다양한 스트레스를 줘 야하고, 영어도 잘 못하고 발표도 못하는 상황이라면 가기 매우 힘들 것입니다. 이 상황에서 대학원을 가게 된다면 스트레스가 더해질 수 있고, 우울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우울증을 치료하고 자신의 상황을 점검하고 다른 시도를 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업 서류를 통과하지 못한 것은 자신의 능력과 노력 부족으로 보고 자신의 능력을 개발하고 노력을 다하여 다른 기업에 지원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나요?

채택
콰다
코이사 ∙ 채택률 99%

안녕하세요
제가 볼 땐 지금은 여유를 가지고 쉬면서 충전을 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대학원 자체가 너무 커리큘럼도 빡빡하고 스트레스 포인트가 될 수 있는데 현재 상태로는 건강과 학업 둘 다 놓치실 것 같아요.. 건강을 집중해서 찾으시고, 만약 불안감이 있으시다면 직무 관련 경험 (학회, 파트타임, 인턴 등)을 하시면서 치유에 집중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채택
신뢰의마부
코사장 ∙ 채택률 87%

안녕하세요 멘티님,

제가 봤을때는 번아웃 오신거 같은데 이럴땐 어쩔수 없이 어디 잠시 여행을 가거나 떠나거나 하는게 좋습니다.
취준생은 당연히 스트레스를 받을수 밖에 없고 아직 대학원에 진학도안했으니 계약직 같은거를 하면서 기회를 노려보는것도 좋습니다.


채택
항성
코사장 ∙ 채택률 70%

저는, 퇴사 하고 나서 새로운 취준을 진행할 때. 동일한 우울함을 느낀 경험이 있습니다.

이때, 저는 심리상담사를 통해서, 취준이 오래된 것에 대한 우울감과, 이전의 회사 경력이 단절된 부분에 대한 걱정. 부분이 전반적으로 해결되기도 했습니다.

여러 서류 적인 부분을 탈락한 부분이 현재의 본인을 만든 것 같구요. 이때의 가장 핵심은 급하지만, 급할 수록 돌아가라는 말이 있듯이. 최소 일주일 길게는 2~3주 정도는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급박하게 달려오다보니, 몸이나 마음적으로 지쳐있는 상태라 다시 시작할 수가 없는 여력인 것 같거든요.

일단 심리 상담사를 한번 알아보셔서, 본인의 현재의 상황, 힘든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이에 대한 반응을 보고 대답을 듣는 것만으로도 어느 정도 심리적으로 안정이 온다고 생각합니다.

충분히, 좋은 자리는 있을 것이고, 취준이 길어진다고 해도 결국에는 본인이 근무하게 될 기업은 하나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기업에 결국에 근무하게 된다면 충분히 이후에 만족하며 근무하실 수 있습니다.

아무 걱정 , 준비하는 마음 없이 딱 기간을 정해 휴식을 취하고. 그 다음 부터 다시 시작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대학원은 굳이 다니실 필요 없습니다. 대학원 없어도 충분히 회사 취업도 가능하구요. 꼭 본인의 전공을 100퍼센트 살릴 필요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