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마케팅을 해야겠다는 생각에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았는데 유형의 제품을 마케팅 하기 보다는 무형의 서비스를 마케팅하는 게 적성에도 맞고 훨씬 재밌어서 그 쪽으로 준비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기획을 많이 하게 되고 당연히 IT 서비스 기획으로 직군과 직무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준비를 하게 되니, 비개발은 티오가 잘 나지도 않을 뿐더러 개발자가 아닌데 비개발자로써 회사에 어떤 메리트가 있는지 이 쪽으로 계속 준비하는 것이 맞는지 고민이 됩니다 자꾸. 간단한 개발을 배웠긴 하지만 개발자라는 명함을 내밀 정도도 아니기 때문에(그냥 기획하는데 답답한 면이 있어서 어느 정도 지식이 있어야 기획하기에도 좋은 것 같고 눈으로 간단히 볼 수 있어서 배웠습니다) 문과생+비개발자로써 IT기업에 들어갈 수 있을지 너무 궁금해요. 제 주변에는 IT기업으로 간 사람도 없고 물어볼 곳이 없어서 이렇게 질문 남깁니다.
현코치님! 자소서를 보시고 면접에 예상되는 질문을 댓글로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br/><br/>2. 현대건설에 있어 개선 및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기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br/>[지역적 확장, 가치경쟁을 통한 Top of top contract로의 도약]<br/>2014년 ENR순위 13위의 기염을 토했지만, ‘대기만성’, 큰 그릇은 영원한 완성이 없습니다. 글로벌선진건설회사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고 국내시장의 성장한계 극복 및 변동성을 줄이기 위해선 다음과 같은 전략적 방안이 수립되어야 합니다. 첫째 적극적으로 M&A와 J/V를 활용하여 지역적 확장 및 해외시장 거점화를 도모해야합니다. 특히 중남미와 같은 신시장진출을 위해서 현지의 경쟁력 있는 업체를 인수하거나 J/V를 추진하여 시장거부감을 최소화 시키고 사업역량을 강화시켜 나가야 합니다. 둘째 자본조달능력향상에 박차를 가해야 합니다. EPC중심의 단순도급사업에서 고부가가치사업인 복합개발사업과 IPP영역으로 좀 더 집중하기 위해선 자본조달능력이 관건입니다. 이를 위해 Funding을 전담할 자회사 혹은 신사업부를 구축함으로써 PF활성화로 자본조달과정을 원활히 함과 동시에 신규수익을 창출해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현대건설 플랜트사업 기계공학과 면접을 준비하고 있는 지원자입니다. 최근 삼성 엔지니어링 면접에서 불합격의 결과를 받고 그에 대한 복기와 함께, 이번 현대건설을 준비하면서 몇가지 질문에 관련해서 답변 주시면 정말 감사합니다. 우선, 간단한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저는 해외 건설현장에서 1년간 토목시공 인부로 일한 경험하며 건설업에 대해 흥미를 갖게되었습니다. 기계공학과, 건설업, 해외를 생각하며 찾아보니 해외 플랜트 산업을 알게 되었고, 플랜트 교육협회에서 주관하는 10주간의 교육을 듣고 나니 이 곳에서 종사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1. 플랜트 산업 지원동기입니다. 이번 삼성 임원면접에서 받았던 문항이였습니다. 위에 말한것처럼 답변을 드리니 그럼 초고층 건물과 같은 건축분야에서도 일할 수 있는데 왜 굳이 플랜트냐는 질문을 다시 받게되었습니다. 초고층건물에는 건축이 main 이지만 플랜트에 있어서는 기계의 비중이 더 크다는 부분을 어필했지만, 임원분께는 만족하지 못했던 답변같았습니다. 지금 다시와서 생각하자면, 플랜트 산업의 특징인 전후방 산업효과가 크며 epc가 결합된 고부가가치, 수출주력, 기술집약적 산업인 점을 어필하는 것이 더 좋은 방법이었을까요?? 어떤 부분을 말하는게 좋을지 잘 모르겠습니다. 2와 3은 연관 된 질문이긴 하나 구별해서 질문드리겠습니다. 2. 직무 지원동기입니다. 이번 모집직무에서는 시공, 설계를 구별하지 않고 사업수행/지원으로 함께 묶어 채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는 시공 직무 보다는 설계 직무에서 근무하는 것을 희망합니다. 설계는 현대엔지니어링 시공은 현대건설 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공채에서 현대엔지니어링의 경우 플랜트사업분야에 대한 공고가 없었습니다. 제가 설계직무를 희망하는 이유는 플랜트교육을 통해 특히나 배관 업무에 관심을 갖게 되었으며, 교육을 듣고 배관업무인 isometric dwg, wall thickness 계산 등을 찾아봤습니다. 또한, 앞으로의 수주경쟁에서 설계역량을 가진 인재가 보다 회사에 가치가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단순히 epc 수주가 아닌 feed+epc 연계수주의 전략에서 설계역량의 인재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기사나 뉴스를 통해 얻은 정보이다 보니 제가 생각하고 있는 것이 방향성이 맞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시공을 하기 싫은 것은 아닙니다. 회사가 필요로 하는 직무를 수행해야되는것이 맞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다만 희망 직무를 물어볼때 설계를 희망합니다.) 3. 현대건설 지원동기입니다. 설계는 현대엔지니어링 시공은 현대건설이라는 말을 많이 들었습니다. 저는 설계업무를 희망하다 보니 그럼 설계가 주가되는 현대엔지니어링을 지원하지 왜 현대건설을 지원했냐는 질문을 받을것 같습니다. 현대건설의 2025 global top tier 기업으로의 도약을 보면 미래인재확보의 부분에서 설계 인력의 확대와 함께 설계 경력직들을 채용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카타르 gtl project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수많은 플랜트 경험을 가진 현대건설에 입사하여 설계인력으로서 global top tier 기업으로의 성장에 이바지 한고 싶다고 표현한다면 괜찮은 답변이 될 수 있을까요? 제 생각과 함께 작성하다보니 긴 글이 됬습니다. 모든 문항에 답변 안주셔도 되니 조금이나마 도움주시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