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 · LX인터내셔널 / 해외영업

Q. 해외영업과 상사쪽 취업에 있어서 주량이 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저는 27살 남자입니다.

현재 수도권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 해외영업 관련 자격증과 경험은 Toeic 965/ opic AL / 싱가포르 교환학생 당시 로컬 회사의 제품 수출 프로젝트 / 멕시코, 일본 요코하마 학생 교류활동 정도 입니다.!

해외영업을 지원하려고 하는데 중국과 같은 경우에는 수요가들이 술상무를 데리고 와서 같이 계속 술을 주고받는게 관계형성에 있어서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술을 거의 못하는 편이라서 다른 건 다 자신있어도 주량은 자신이 없거든요 ,, 그래서인지 면접때도 주량을 물어본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혹시 적은 주량이 어느정도 걸림돌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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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37796
코대리 ∙ 채택률 78% ∙
직무
일치

해외영업 현직자입니다. 캐바캐인것 같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해외 출장 나가면서 업체 분들과 단 한번의 술자리도 가진 적이 없습니다. 회사 바이 회사 / 사람 바이 사람 / 업체 바이 업체 라고 생각합니다. 유동적으로 생각하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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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ㅣ ㄱ 네임
코부장 ∙ 채택률 8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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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치

안녕하세요

영업하는데 주량이 필요한 회사라면 가시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접대는 잘못된 관행으로 없어져야 하는 악습 중에 하나이고, 건전한 회사라면 제품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영업을 해야합니다. 면접 때 주량을 묻는 회사는 개인적 생각으로 면접관들이 참 할일이 없거나 지원자의 역량을 파악할만한 자질이 없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해외영업 직무 수행을 위한 역량 및 경험을 보유하신 것으로 판단되는데 본인이 취업하고자 하는 회사의 제품이나 기술에 대한 공부를 좀 더 하시면 좋은 직장 구하실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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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면계정

안녕하세요 멘티님^^
술영업으로 걱정이시군요.. 물론 술영업하는 곳이 많이 남아있지만, 저희 회사같은경우에는 해외거래처와 미팅을 하거나 회의가 진행될 때 전혀 술을 통해 진행되지 않습니다.
술을 안드시면서 해외영업 직무에 지원을 하시려면 물론 본인이 관심있는 산업도 중요하지만, 기업문화가 잘 구축되어있는 회사에 지원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최근 회사 내 기업문화가 좋은 회사가 점점 늘어나고 있어서 술 없이도 해외영업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곳들도 정말 많아요. 저희 회사도 그렇구요!

너무 술 관련하여 스트레스 받으실 필요 전혀 없으시고 밀레시얼 세대의 등장으로 인해 이제 점점 더 술을 강베로 먹거나 술영업 환경이 없어질테니 너무 심려하지 미시고 본인이 원하시는 직무에 대해서 더 공부하시고 관련 직무 경험을 쌓는걸 추천드립니다.

취업으로 맘고생 많으실텐데 힘내시고 취뽀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질문자

감사합니다 채택 열번 드리구 싶네요 .! :) 따뜻한 답변 감사합니다 멘토님


질문자

감사합니다 ! 사실 직무에 대한 지원동기를 작성하는데 조금 애를 먹구 있습니다 ㅜㅜ 어렸을 때부터 해외를 다닐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외국인 대하는게 어렵지 않았고 뭔가 제가 갖고 있는 경험과 어학으로 어필하기가 가장 좋겠다 싶어서 지원하게 되었는데,, 직무에 대한 지원동기를 나이스하게 쓰기가 참 어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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