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하반기 모 대기업의 학사 00직무로 임원 면접을 보았습니다. 면접은 다대다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마지막 할 말까지 끝난 후에 대표님께서 한 가지 제안을 하셨습니다. 신입사원 채용이었지만, 대표님이 '3개월 채용 연계형 인턴'으로 진행해도 괜찮겠냐고 물어보셨습니다. 만약 '싫다'고 답하면 불이익이 있을까 걱정되어 '알겠습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이후 채용 담당자에게 전화가 와서 채용 전환형 인턴으로 진행하는 것에 대한 동의를 받았습니다. 문제는 동의만 받는다면, 갑자기 신입사원 채용에서 인턴으로 변경해도 문제가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또한, 최종 합격 발표 전에 인턴 진행 제안을 받는 것은, 당사자가 동의를 거절할 경우 불합격이라는 불이익을 받을 것이라는 압박을 받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하고 싶은 게 없었는데 적성 검사 후 회계 직무가 제게 적합한 것 같아서 여러 회계 자격증(컴활 2급, 전산회계 1, 2급, 전산세무 2급, 재경관리사)을 취득하고 여러 경험(세무서 일 경험, 회계직무부트캠프)들을 해보았습니다. 제 목표는 수도권 중견기업에 회계팀에 가는 것인데 현실적으로 제가 가능할 지 궁금합니다. 지원은 제가 스펙이 부족하다 생각해서 아직 해보지 않았는데 재경관리사 취득 후 이제 지원을 해보려고 합니다. 1. 어학과 운전 면허를 아직 취득하지 못 했는데 꼭 취득 후 지원을 해야할까요? 그밖에 추가적으로 보완할만한 스펙이 있을까요? 2. 가고 싶은 산업군도 딱히 없는데 그냥 기업규모만 보고 계속 지원해보면 될까요? 질문 외에 추가적인 조언들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