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무소개
세방(주) 전략기획 현직자의 직무소개
전략기획
세방(주)
재직 중인 기업 기준으로, 기획팀은 크게 경영기획과 전략기획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경영기획은 전 사업장의 연간 목표 매출, 영업이익, 임직원 KPI 설정, 사업장마다 실적 취합/분석합니다.
그 외 경영층 지시업무와 임원 대상의 회의체, 이사회 등 자료를 작성하고 준비하기도 합니다.
스팟성으로 발생하는 이슈 관리나 자료 조사, 외부기관과의 협력관계 유지, 인증 등의 업무를 맡습니다.

한편 전략기획은 사업 방향 설정, 해당 사업의 추진 여부, 투자 여부 등을 결정하는 일을 합니다.
가령, 만성 적자가 심한 사업장의 경우, 어떻게 사업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지, 원인과 해결책을 도출합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해당 사업을 철수 내지 인력 이동 등의 방안을 제시하기도 합니다.

또한, 시설이나 장비를 투자해야 할 경우 투자 타당성, 예상 손익을 분석하고 해당 부서의 의견을 취합해 투자 여부를 결정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경영층의 최종 의사결정에 필요한 자료/정보를 전달합니다.

그 외 인프라 확보를 위해 시설 사용권과 관련된 입찰 여부를 결정하고 입찰에 참여하기도 하고 동종사들과 정보 교환 및 협업을 진행하기도 합니다.
| 필요한 역량
경영기획이든 전략기획이든 해당 직무를 수행하는 데 가장 중요한 역량을 3가지를 꼽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손익분석 능력', '현장 중심의 사고', '끈기와 체력'입니다.

전 사업장의 예산을 편성하고 월별로 실적을 분석함에 있어 '손익분석 능력' 즉, 회계적인 감각은 필요합니다.
또한, 시설/장비 투자여부를 결정할 때 예상 손익을 도출하고자 '손익분석 능력' 회계감각 역시 필요합니다.

전사의 모든 사업과 매출/영업이익은 현장 사업장에서 발생합니다. 때문에 본사에 앉아 서류로만 보는 것과 실제 현장에 가서 돌아가는 상황을 둘러보고 현장 담당자와 많은 것을 묻고 친해지는 것과는 천지차이입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현장 사업장으로 출장 내지 외근을 가는 경우가 잦고, 때에 따라서는 현장 담당자와 협업을 하기도 하지만, 해당 이슈나 숫자를 놓고 다른 대립 의견을 내세우기도 합니다. 이를 잘 조율하기 위해서는
'현장 중심의 사고'는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끈기와 체력'은 또한 필수입니다. 전략기획의 업무 카운터 파트너가 임원, 경영층인 경우가 많습니다.
임원이 참석하는 회의, 경영층간 회의 자료를 준비하고 회의 진행을 돕기 위해서는 자료 수정 또한 자료 작성 방향이 여러번 바뀌기도 합니다.
또한, 임원, 경영층 스케쥴에 따라 회의가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이른 시간에 회의나 업무가 진행되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를 잘 서포트 하기 위해서는 '끈기와 체력'은 필수입니다.
| 장점
전 사업장이 어떻게 돌아가고 우리 회사가 어떤 사업과 포트폴리오로 돌아가는지 한 눈에 크게 볼 수 있습니다. 임원, 경영층과 같이 업무를 하다 보니, 습득하는 정보의 양이나 습득하는 정보 속도가 많고 빠르기도 합니다.
또한, 회사에서 어떤 프로세스로 의사 결정을 하는지를 옆에서 지켜보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 단점
자료 작성, 보고가 많다 보니 페이퍼 워크에 지칠 수 있습니다. 또한, 담당자 개인적인 생각으로 A이슈나 B투자 건에 대해서 투자를 진행하고 이렇게 해결하는 게 낫다고 생각하지만, 경영진 결정은 그와 다를 때에는 어떻게 보고서를 작성할 지 난감할 때가 있습니다.

또한, 레이더처럼 전 사업장의 돌아가는 큰 그림은 알 수 있지만, 자세한 내막, 현장을 모르는 게 단점입니다.
현직자가 쓴 생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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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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