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그리고 남들이 보기에도 다소 내성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동하기 전에 항상 생각을 많이 하는편이라 대학생활 때도 도전보다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자는 마인드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다양한 아르바이트나 동아리 경험, 공모전 수상 등 경험이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도 인턴이나 학교수업때 했던 활동들로 자소서를 채워나가고 있긴한데, 이런 성향이 자소서든 면접이든 인성검사든 드러날까 너무 걱정이 됩니다. 면접을 연습하긴하겠지만 굳은 표정이나 수줍음을 타는 제스쳐, 말투 등을 보면 티가 나게 마련이니까요ㅠㅠ 아무래도 기업은 외향적이고 적극적인 분들을 선호하다보니 요즘은 제가 취업을 하면 안되는 사람이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 잠을 못이룰 정도로 스트레스를 받습니다. 내성적인 성향이 기업에서 어떤 역할을 할 수있을지, 특히 피해야할 직무나 강점을 보일만한 분야가 있을지 여쭤보고싶습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세무사 준비를 시작해보려고 하는 경영학과 학생입니다. 세무사와 관련하여 정보를 찾아보던 중 세무사는 주로 개업을 하게 되고, 개업을 하지 않으면 세무사라는 직업의 메리트가 크지 않은 것 같은데 개업은 영업이 매우 중요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봤습니다. 그래서 사람 많나는 것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내성적인 성격의 제가 세무사 영업을 잘 할 수 있을 지 고민입니다. 현직자분들께 여쭤보고 싶은 것은 1. 개업하여 영업을 하는 데 내성적인 성격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까요? 2. 영업은 주로 어떤 식으로 하게 되나요? 온라인 마케팅 등으로도 많으 하시나요 아니면 접대 등 사람과 친밀한 관계를 맺고 이어나가는 것이 중요한가요? 3. 개업을 하지 않고 법인에서 세무사로 일하게 될 때는 영업을 직접 하지 않게되나요? 4. 개업을 하든 안하든 거래처와의 소통의 정도는 어느정도인가요? 직접 만나서 이야기하고 통화하는 횟수가 많아서 그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는 정도인가요?
내성적인 성격인데 영업 업무가 잘 맞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