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이노플 ESAT를 응시하러 갈지 말지 고민 중입니다.* 요약 1. 비전공 개발자 취준생입니다. 2. 부산에서 서울까지 ESAT를 치러 갈지 고민이 됩니다. 3. 붙을 가능성도 적고 붙어도 인턴쉽을 해야 하는데 그래도 인적성 경험차 가보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저는 심리학과를 졸업 후 개발자 취직을 희망하며 부트캠프를 수료했습니다. 저번 달에 인적성 / 코테 / 면접 경험을 쌓고자 다양한 곳에 지원했는데, 이번에 이랜드이노플에 첫 인적성을 치르러 다녀올지 고민입니다. * 갈 이유 1. 실낱같은 취직 가능성 2. 인적성 체험이라는 의의 * 안 갈 이유 1. 비용이 많이 듦. (교통비 12만원 + 숙소비 N만원) 2. 아직 준비가 부족하다고 느껴서 면접에서 붙기 어려울 거 같음. 3. 해당 회사에 대한 명확한 지원 동기가 없음 4. 붙어도 인턴쉽을 2개월 해야 하는 것 5. 전환률이 꽤 낮다는 정보 혼자 고민하기 어려워서 처음으로 질문글을 남기네요. 부디 함께 고민해주시고 답변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