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디자이너 이직준비작년 대기업 최종면접에서 탈하고 방황하다 결국 에이전시에 입사한 UI 디자이너입니다. 업계에서는 대부분 알고계시는 유명한 에이전시에 입사했지만, 아쉬움이 남아 2년내에 네이버,카카오,라인등 관심기업에 경력직으로 이직하는것이 목표입니다.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는 커머스, 에듀, 핀테크등 다양한 도메인의 양산 작업을 경험할 수 있고, 연차에 상관없이 능력만 있다면 선임급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어 만족입니다. 하지만 에이전시 특성상, 특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경험을 하지 못하는 것이 제일 우려스럽습니다. 해가 지날때마다 점점 디자이너의 롤은 확장되는것 같은데 저의 잡 포지션은 구식이 아닌지 걱정됩니다. 어떻게하면 2-3년내 이직을 목표로, 위에 이야기드린 우려스러운 부분을 커버하면서 슬기롭게(?) 이직을 준비할 수 있을까요? 포트폴리오, 영어공부, 데이터분석 및 개발등..지금 머릿속에는 키워드들만 나열되는데 아직은 방향성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