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곧 전역하는, 대학교 2학년 수료한 학생입니다~ 제일기획 등의 종합대행사에 공채 지원을 하고 싶습니다. 광고 비전공이며, 복수전공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복학까지 큰 이상 없으면 복수전공을 할 계획입니다.) 아직 대학생활 반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동안 한 나름 특별한 활동들(?)이 나름 있는 것 같다고 생각해서, 광고기획직으로 앞으로 더 준비하면 나쁘지 않은 스펙을 확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문제는 공채 합격자, 현직자분들의 학벌 풀이나 마지노선이 어느 정도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광고에 대해서 막연히는 아는 사람들은 당연히 제일기획은 스카이만 가는 곳이라고 하길래 그런줄 알다가도, 얼마 전 안 친한 현직자한테 지나가는 투로 물어보기로는 "삼성은 원래 학벌 잘 안 보기로 유명하잖아요~" 하면서 말씀하시더라고요. 도무지 정체를 모르겠습니다. 물론 재능 넘치는 분들이 지원하는 곳인 줄로는 알고 있지만, 지금까지 활동한 걸 생각해봤을 때 저도 여러 방면에서 재능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이 자신감으로 앞으로도 남은 n년의 기간동안 열심히 노력해보려고 하는데 이따금씩 제가 막연한 희망을 잡고 있는 건지 속상한 때가 있어요. 그래서 활동과 스펙쌓기에 몰입해보려다가도, 학벌 때문에 고민일 때가 있습니다. 현직자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제가 막연한 희망을 갖고 있는 걸까요? 스펙이 반반하다고 가정할 때, 제 학벌로도 도전해도 좋을까요? 제일기획, 이노션, tbwa, 대홍, hs애드 등 국내 종대사 현직자분들의 동기나 동료분들의 학벌이 어느 정도 비율로 있었는지 궁금합니다. 부담스럽지 않으시다면, 솔직하게 말씀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앞으로 어떤 현실적인 플랜을 짜야 하는지 계획하고 싶습니다. 연말 마무리 잘 하시고, 글 읽어주셔서 너무나도 감사드립니다. :)
국내 대기업 같은 경우는 학벌을 많이 보는데 외국계 대기업도 학벌을 중시하나요? (마케팅부서쪽 희망합니다.) 외국계 현직자분들의 진솔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서울 하위권 여대 컴퓨터공학 전공생입니다. SK하이닉스, KT, 현대오토에버, LG CNS 기업들 학벌 많이 보나요?ㅠㅠ 학벌 많이 본다는 얘기를 많이 들어서... 자소서 넣기도 전부터 힘 빠지네요ㅠㅠ 제가 아무리 열심히 해왔고 자소서를 잘 적어도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