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턴경력 1년 VS 인턴 6개월 2번현재 미국 본사 Kuehne-Nagel 포워딩 회사에서 지중해 수입부서 인턴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저 혼자 입니다. A/N , D/O 발송, 선적 트랙킹, Billing, e-mail이 업무의 대부분이고 CFR, CIF, DAT, DDP, DAP 화물을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덕분에, 수출국에서부터 수입국까지 무역의 흐름을 전반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는 점, 다양한 무역 용어를 익힐 수 있는 점, 정직원들과 거의 비슷한 업무를 할 수 있다는 점 등에서 회사생활의 좋은 스타드가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operator의 직무 특성상 같은 일의 반복, 비교적 낮은 연봉, 상대적으로 높은 스트레스, 때문에 커리어를 다른 방향으로 발전 시키고자 합니다. 무역, 주요 고객관리, 외국계 회사에 관심이 많은데, 이 회사에서 일 년 정도 일을 하며 업무를 좀 더 이해 하는게 나을지, 다른 직무 경험을 통해 2번의 인턴 경험을 쌓는 것이 나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