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계 분야에 취업 준비 중인 지방사립대 회계학과 졸업생입니다. 최근에 지방 중견기업에서 회계 직무 첫 면접을 보았습니다. 그 전까지는 회계 직무 TO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았는데 같은 지원자들의 역량을 눈으로 직접 보고 이 중에서 1~2명만이 뽑힌다는 것을 체감한 뒤로 회계 직무가 만만치 않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면접에서는 탈락했고 공채 기간이어서 대기업 지방 근무를 뽑는 회계 직무 위주로 지원하고 있지만 저보다 훨씬 좋은 학벌과 인턴 경험이 있는 지원자들도 지원할 거라는 생각이 드니 자소서를 쓰면서도 확신이 들지 않습니다. 4년동안 회계 역량을 기르기 위해 나름 열심히 공부했다 생각했는데 요즘 계속해서 현실의 벽을 마주하니 자꾸 과거의 저를 책망하게 되고 (왜 회계학과를 선택했을까, 왜 수능을 좀더 열심히 공부하지 않았을까) 방향을 잃은 느낌입니다. 현실적인 쓴소리도 괜찮고 위로도 괜찮으니 이 상황에서 해주실 수 있는 조언이 있나요? 감
안녕하세요. 현재 제 스펙입니다. 1. 학교, 학과: 경기대학교 경영학과 2. 자격증: AICPA, 재경관리사, 회계관리1급, MOS, 한국사 1급 3. 외국어: 토익 940, 오픽 IH 4. 대외활동, 인턴: west프로그램을 통한 직무 관련 해외 인턴 6개월 이번 하계방학에 직무 관련 인턴 시도할 예정 제가 궁금한 점은 1. 제가 올해 28살(남)인데 졸업하면 29입니다. 혹시 취업 시에 나이가 큰 문제가 될까요? 2. 제 학벌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편입니다. 현실적으로 제가 대기업 중견 외국계 재무회계팀 취업 가능할까요? 3. 제가 취득한 aicpa 자격증이 위에 언급한 회사들에 입사하는데 도움이 되나요??? 또한 외국계 재무회계팀에 입사하려면 영어회화 실력이 어느 정도가 되어야 할까요? 4. 제가 직무는 회계쪽으로 정했지만, 산업군을 아직 선택을 못했는데 산업군을 반드시 설정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제가 원하는 회계직무 관련해서는 모든 기업들에 지원을 하는게 나을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솔직한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