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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회계법인 인턴
현재 홍콩에 있는 작은 회계법인의 6개월짜리 인턴 면접을 앞두고 있습니다만 합격한다 해도 가는 게 맞는지 혼란스럽습니다. 장래 희망 직무를 무역, 해외영업 쪽 아니면 금융, 증권 중 하나를 택하고자 합니다. 해당 분야의 현직 자분들은 홍콩의 회계법인 인턴을 어떻게 보실지 궁금합니다. 전자를 택한다면 언어 실력 향상과 국제 감각 습득에 홍콩 인턴의 의미를 둘 수 있습니다. 특히 미국 교환학생 경험과 hsk4급이 있기에 더욱 일맥상통하는 느낌이 있죠. 하지만 상관없는 분야의 인턴을 했다는 것이 발목을 잡을 것 같습니다. 반면 후자로 결정한다면 '회계법인'에서 일했다는 것이 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대출이나 투자를 위해 대상 기업의 재무제표와 회계 처리를 어느 정도 이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죠. 회계법인의 업무방식도 도움이 될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반대로 언어능력을 강조할 일은 없을 것입니다. 6개월짜리 홍콩 회계법인 인턴이라는 경험이 각 분야에 지원했을 때 어떻게 보일까요?
신발 산업 종사 후, 이직?
취준시작한지 약 1년 3개월 된, 구직자입니다. 최근 합격한 회사가 신발 OEM 업체로서 이미 유명 브랜드와 거래중이며 계속해서 몸집을 불리고 있습니다. 부서는 해외영업부이지만 OEM 업체인만큼 실제 행할 업무는 무역서류 처리라고 하더군요. 저는 이 곳이 첫 직장인만큼, 향후 자의나 타의로 인해 이직을 하는 상황을 항상 염두하고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해당 산업과 직무가 이직하기에 괜찮은지 잘 모르겠습니다. 꼭 동일 산업으로 이직할 생각은 없습니다. 가능하다면 자동차 부품, 기계쪽으로 가고 싶은데.. 신발 회사에서 일을 시작해도 기계 분야의 회사로 이직할 수 있을까요? 사회생활 선배님들 의견 부탁드려요.
신발 제조업에서의 설비 중요성은 어느 정도인가요?
현재 우리나라의 신발 제조업의 경우에는 대표적으로 나이키는 태광실업, 창신이 있고 아디다스는 화승 엔터프라이즈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한, 제조과정에서 인력의 정교한 기술?이 중요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타 제조업에 비해서 설비의 중요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제가 궁금한 것은 해당 기업들에서는 신발 제조 설비에 대한 중요성을 어느 정도로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